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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안정적 고정 수입을 원한다면 ~`

by 농장 지기 2014. 8. 10.

귀농인들이 격는 어려움 중 하나가 초기의 경제적 고통이다.

직장 생활과는 달리 고정 수입은 없지만

주작물의 수익이 발생될때 까지는 크고 작은 비용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귀농 후 필요한 경비들을 자체 조달 할수 있는 안정적인 수입원을

만들고 싶다면 자투리 땅을 활용해

옛방식을 택해 토종닭을 방사해 보면 어떨지 싶다.

 

공장형 양계가 주류를 이루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

각종 항생제들이 과다하게 사용된다는 사실들이 속속 밝혀지며 

청정 재래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닭은 기타 작물이나 가축에 비해 투자비가 적게드는 장점이 있으며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기를 수 있고

청정 재래란 또한 수효가 많아

단 기간내에 일정 금액의 고정 수입을 얻기에 그만이다. 

 

병아리를 입추 할 겅우 10개월 이내 달걀을 낳기 시작하며

중닭을 들일 경우 수개월이면 달걀 생산이 가능하다.

돌 투성이의 자투리 땅에도 간단한 비가림과 그물 정도면  방사가 가능해 

가외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과수원등에 방사 하면 풀을 메줄 필요가 없다는 잇점도 있다.

 

닭장은 나무를 잘라 만들어도 문제가 없으며 병아리를 키울 자신이 없다면

알을 낳는 성계를 들여도 된다.

계절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이틀에 한개 정도 알을 낳으며

특별히 바쁠 일도 없어 3백여 마리만 키워도

월 2백여만원의 고정 수입은 얻을 수 있다.

 

 골짜기에 자생하는 나무를 기둥으로 활용해 옛 방식 그대로의 닭장을 만들어 숲속에 방사하니

 풀벌레들을 잡아 먹으며 모두 고소한 알들을 낳는다.

 청정 유정란은 한개에 5백~1천원에도

없어 못판다.

* 기타 자세한 내용과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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