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의 물결 속에서 산업의 역군이었던 세대들에 퇴직 시기가 겹치며
자연으로 돌아 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적은 돈으로 정착 하고자 한다면 나만의 전략이 필요하다.
토지 구입시에는 문제가 있는 저가의 땅으로 눈을 돌려
시간을 두고 해결 할 계획을 세우면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남의 땅이 막고있는 맹지등은 절반값에 불과 하지만 농촌 인구의 고령화를 감안하면
멀지 않아 해결 가능한 곳들이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에도 약간의 윗돈을 주고 막은 땅을 임대해 사용하면 되니
그리 염려 할 일만은 아니다.
고품질로 방향을 잡아 틈세 사장을 공략 하는것도 농지 구입 비용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법이다
저가의 수입 농산물이나 대량 생산으로 가족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한계가 있다.
어떤 품목을 선택하든 청정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니
그 틈세시장을 겨냥 한다면 적은 평수로도 안정적 정착은
얼마든지 가능 하다.
장비가 필요없는 작물을 선택 하는 것도 초기 투자를 줄이는 방법이다.
영농을 위해서는 수많은 장비들이 구입해야 하지만
고가의 농기계들을 매번 빌려 쓰거나 몸으로 때우기에는 한계가 있다.
적은 돈으로 정착 하고자 한다면 기계가 필요없는 품목을 선택해야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수확 시기가 촉박한 작물을 피하는 것도 운영자금을 줄이는 요령이다.
시간을 다퉈 수확해야 하는 작물은 인건비 지출이 커
많은 운전자금이 소요된다.
보관이 가능하고 수확 기간이 긴 작물을 선택하면
소득 발생시까지의 소요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두릅이며 더덕씨 등을 뿌려 둔 것은
청정 지역임에도 적은 돈으로 넓은 평수를 살수 있고
자연에 맞겨 둬도 잘 자라니 농기계가 필요 없으며
시간이 지날 수록 굵어지니 혼자서도 관리가 가능한
조건들을 충족했기 때문이었다.
차분히 살펴보면 이런 조건을 갖춘 땅이나 작물들이 있다.
청정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는 늘고 있으며
신뢰 할 수만 있다면 제값을 내겠다는 소비자도 넘쳐 난다.
준비만 꼼꼼히 한다면 적은 돈으로도 안정적인 정착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남의 땅이 앞을 막고있어 5백여쳥의 전답 값에도 못미치던 골짜기 였지만
오솔길로 다니며 두릅 뿌리를 심고 더덕씨를 뿌렸다.
지난 가을 앞을 막고있던 땅이 헐값에 매물로 나와 길을 내니 땅값도 몇배로 올랐다.
숲가꾸기를 신청해 베어낸 참나무를 팔아 음나무를 심고 일부를 남겨 표고종균을 넣어 두었으며
나무를 잘라 닭장을 지어 토종을 방사 하니 모두 알들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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