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나 전라도(방한잎이라 부르기도 함) 시골집 마당이나 담장밑에 흔히
보이는 방아잎은 배초향 ,곽향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성질이 따뜻한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산야초이다.
독특한 향을 지닌 토종 허브로 전라도에서는 국이나 추어탕, 된장찌게 등에,
경상도 지방에서는 장떡이나 부치게로 즐겨 먹으며 생김도
깻잎과 비슷해 장아찌로도 그만이다.
방아잎의 가장 큰 장점은 농약이 필요없다는 점이었다.
일체의 병해가 없어 고급 식재료외 정신을 맑게하는 향이 그만이어 차로도
수효가 많지만 작물로 여기는 사람이 적으나 밭에서도 잘 자라는
전망밝은 청정먹거리이다.
한방에서는 "연명초"라 하여 항생 항균 작용이 뛰어나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불량, 감기, 상처나 가려움증 치료 등에 주로 사용되며
모종을 옮겨 심기도 하나 대량 재배에는
씨가 빨랐다.
방아잎은 습이 적당한 전국 산야에 자생하며 독특한 향을 지닌
토종 허브로 밭에서도 잘 자라는 농약이 필요없는
전망밝은 청정 먹거리이다
7~8월 꽃이피며 모종을 옮겨 심기도 하나 대량 재배에는 씨를 뿌리는 것이
손쉬웠으며 담장 옆이나 화분에 한 두 뿌리만 심어둬도 꽃외
정신을 맑게하는 향이 마을까지 퍼졌다.
자연에서만 채취할 뿐 작물로 여기는 사람 조차 적지만
향이 좋아 차로도 수효가 많으며 말리거나 장아찌를 담아두면
수년도 보관이 가능해 재고 걱정이 없어 좋았다.
** 산약초들로 밭을 이룬 골짜기 농장 ~`
5백여평의 전답값으로 3만여평의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산은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지역으로 헐값의 골짜기에 씨만
뿌려둬도 알아서들 자라는 고소득 산약초들도 셀수없이
많아 노후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었다 **
* 기타 지자체별 무료 지원 작물이나 임야 구입 지원금 신청 방법, 좀도독
방지나 친환경 울타리 만드는 법 등은 올려 둔 공지글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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