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심은 두릅과 음나무의 생장을 위한 숲가꾸기가 시작 됐다.
예닐곱의 인부들이 투입됬지만 보름은 걸릴것 같다.
계절적으로 조금 이른듯도 싶지만 수종의 70%가 참나무이니
수만본의 표교종목이 나온다.
종균만을 주입해 산속에 세워 일체의 농약이나 인공 급수를 배제하고
비바람과 이슬에 맞겨 자연산에 근접한 방식으로
생산해 볼 생각이다.
그간 여러 재배 농가들을 답사해 본 바에 의하면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질 것은 확실하다.
비록 하우스 재배의 절반에도 못 미칠지 모르나
표고 고유의 향과 식감을 지닌 무공해 표고가 생산 될 것이다.
쥐꼬리 만한 재주로 언제나 양지만을 찾아
받기만 하는 삶을 살아 왔다.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 조금이나마 나누는 길을 찾아야 겠다.
단풍이 들며 겨울잠이 시작된 참나무
지름15쎈티 내외의 1.2메타로 자른 참나무
표고종균을 주입해 그자라에 세워둘 참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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