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종갱신 시기와 방법

벌목이란 임야의 나무를 모두 베어내는 행위를 말한다.

경제성 있는 수종으로 갱신하기 위한 국책 사업의 일환으로 반드시

허가를 득해야 하며 산주가 원할 경우 특별히 남기고자 하는

일부 나무의 제외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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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예산 범위내에서 신청을 받아 다음해 시행하며 비용은 국가지원이다.

다시심는 묘목등도 지원해 주나 산림청 또는 지자체에 고시된

수종에 한하며 중간 중간 밤나무나 호두나무 등을

추가로 심는 것은 임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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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낸 나무들은 산주가 임의 처분해도 관계 없으며 수형이 좋은 나무가

있는 경우 조경업체 등에 판매도 할 수 있으나 이때는 별도의

굴취및 반출 허가를 득해야 한다.

벌목한 민둥산 ~`

산은 경사로 인해 나무를 베내면 토사 유출이 심하고 사태가 발생하며

생태계는 한번 파괴되면 수십년이 걸려도 복구가 불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삼가함이 좋다

벌목 신청시 요청한 후 시행전 별도 표시해 두면 특정한 나무 등의

일부를 남기는 것은 가능하며 베어 낸 목재들은 산주가

판매 (톤당 8~12만원, 1만평당 약1백여톤 나옴)

해도 관계없다.

벌목을 시행하면 당장은 깔끔해 보이나 1~2년도 못되

풀과 잡목들이 뒤덮어 산짐승도 다니지 못하는

불모지가 되버림도 유의해야 한다.

산약초를 제배 하고자 할때는 있는 그대로를 활용해 떨어지는

낙엽들을 퇴비로 활용하는 것이 바쁠일 없이도 고품질

생산의 지름길이었다.

* 기타 임야에 농장 만드는 법이나 작물 선택시 유의사항

등은 각방에 올려 둔 글들을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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