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하면 보통 논이나 물골 등 저지대 습한 곳에서 자라는 것으로들
생각하지만 고산 지대에서 자생하는 종류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흔치 않다.
흔히들 묏미나리라 불리기도 하며 비타민 A와 B1, C 등을 다량 함유한
산미나리는 아삭한 식감과 상큼함이 쌈채로도 그만이어
한번 먹어 본 사람은 쉬 그맛을 잊지 못한다.
혈압 강하 작용이 뛰어나 고혈압 환자에게 특효가 있으며 북향의
그늘진 곳을 좋아 하지만 숙취 해소나 간 해독에도 뛰어나
집주위에 몇뿌리 옮겨 심어두면 요긴히 쓰인다.
고지대 북향의 그늘진 곳에 주로 자생하며 봄철 순이 나기 시작하면
초가을까지 채취가 가능하며 번식력이 뛰어나 한두 포기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뿌리를 잘라 심는외 씨앗 번식도 가능한
다년생 식물이다.
독이없으며 아삭한 식감과 향긋한 향이 뛰어나 쌈채로도 제격이며
지방분해 성분이 다량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그만이지만
자궁수축 기능이 있어 임산부는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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