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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음나무 재배법

두릅 재배 법 - 고소득 요령

by 농장 지기 2024. 4. 28.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농약이나 풀멜 일이없어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고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하기 때문같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풀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일체의 재배

비용이 들지 않으며 수확외 손댈 일이없어 농장에 거주할

필요 조차 없다는 점이다.

 

투자비가 적다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 

하나를 심어 하나를 키우는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루는 까닦이다.

 

수효가 많아도 늘 공급이 부족해 전량 예약 판매되는 실정이어 판로 걱정이

없으며 자연 채취에만 의존하나 입산 금지가 강화되고 있어

전망 또한 밝아 산지 활용에 제격이었다. 

가을 씨앗을 채취해 껍질을 벗겨 (박피) 흐르는 물에 몇일 담가 둔 후 

(겨울 동안 땅에 뭍어 두면 좋음) 봄부터 초여름 장마 전

낙엽을 헤치고 뿌려 두면 싹이난다.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성장도 빨라 1년이면 50여 센티 이상도 자라 다음해부터

수확도 가능하며 (이른봄 타 작물 순이 나기도 전 수확이 끝나)

더덕이나 도라지 등과 함께 뿌리면 토지 활용도가

높아진다. 

가시없는 민두릅이나 개량종은 진딧물 등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천적들에 대한 방어물질을 지닌 야생종을 택해야 하며 

종자에 따라 수확량이 수배씩 차가나 순이 굵고 옆순이 실한

개체에서 씨를 받아야 종자로서 가치가 있다.

산약초들로 밭을 이룬 골짜기 농장 ~`

나무를 베기보단 그늘이 적당한 자연 상태에 뿌리는것이 고품질을 얻는 방법이었으며

이곳 저곳 구획을 나누기 보단 여러 씨들을 섞어 뿌려(혼작) 개체수가

많도록(밀생해) 가꾸는 것이 고소득을 올리는 요령이었다. 

 

*산약초 씨앗 분양 안내

씨앗이 부족해 모두 보내드릴 수 없음은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회원들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 평 뿌려 짐 )

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 원 (1천 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02-101842 백 가람 , 010 -9589-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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