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골짜기를 따라 지천인 산당귀가
가을로 접어드리 자색의 자태를 뽐대며
꽃대를 내민다.
산당귀는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있으며
재배당귀와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향이 강하며 약효가 좋다.
차로 달여 마시면 어혈을 풀어 생리통, 생리불순,
자궁염증등 부인병에 효과가 탁월해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도 불리며
맛은 달고 향긋하며 장복하면 피부가 희어지고 탄력이 생긴다.
맹독을 가진 개당귀와 비슷해 주의해야 한다.
당귀는 달콤한 향이있으나 개당귀는 역한 냄새가 난다.
*당귀는 잎이 붙어 있으나 개당귀는 갈라져 있고
당귀는 줄기에 홈이있으나 개당귀는 둥글고 단단하다.
뿌리 부분 줄기를 보면 당귀는 연록색이나
개당귀는 자색이어 쉬 구분된다.
잎이 갈라진 맹독성 개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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