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과 콜레스테롤 관계

계란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다 높아진다고 하는데 근거없는 이야기 인듯 하다.

 

 

퍼온글

                                                                             출처 : 게으른 농부 블로그

 

최근 미국 코네티컷 대학의 페르난데스박사가

이런 통념을 깨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계란이 오히려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콜레스테롤이 높여주고

건강에 해로운 중성지방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일단의 대사증후군이 있는 중년남녀를 대상으로

체중감량을 위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하루 계란 3개씩

또 다른 그룹은 계란 3개에 해당하는 대용식품을

3개월동안 먹게 하고 혈중지질을 측정했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근이란 인슐린이상으로

여러가지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

 

실험결과 하루 3개의 계란을 먹은 그룹은 실험 전보다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2배 늘었지만 

혈중 총콜레스테롤과 나쁜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 수치에 변화가 없었고

혈중 지질의 개선 효과가 더 컸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과 함께 혈액속에 있는 지질 중 하나로

우리가 섭취한 칼로리중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은

중성지방의 형태로 바뀌어 지방세포에 저장되었다가

필요할때 에너지로 전환되어 사용되는데

 

이는 주로 복부에 저장되며

지나치게 쌓이면 지방간이나 심혈관질환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은 계란이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에게

혈중지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계란에는 비타민D, 콜린, 루테인, 제아산틴 등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는데

우리가 흔히 접하는 식품중에서

특히 비타민D와 콜린은 계란에만 들어있는 중요한 영양소라 하네요.

 

또 이 영양소들은 소량이지만

생체 내 이용효율이 높아서 보충제 형태로 먹는 것보다

계란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