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오르자 산약초들이 발아되기 시작한다.
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낙엽만 헤치고 뿌려두면 알아서들 싹이 나지만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령도 필요하다.
산은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이어 낙엽 위에 떨어지거나 가뭄이 계속되면
발아된 어린 개체들이 고사할 위험이 있으며 산짐승도 많은 곳이어
움이트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늦가을에서 봄 사이 뿌리면 무단하며 파종이 빠를수록 활착율이 높으나
경사가 심한 능선 주변이나 직사 광선이 강한 남향 등은
풀뿌리를 활용하거나 장마 전 뿌리는 것도 방법이었다.
아무리 전망이 밝아도 고라니 등이 좋아하는 작물은 피하는게 상책이며
철조망을 치는 등 쫓으려 만 하기보단 산짐승 피해가 없는 작물들을
선택해야 낭패 보지 않는다.
골짜기는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는 곳 이지만
빠른 소득 발생이 필요하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뛰는 산더덕이나
도라지 등의 장기적 작물 외 성장이 빠른 산당귀나 곰취 등의
엽채류들을 섞어 뿌리는 것도 요령이었다.
파종 시기와 방법 ~`
늦가을에서 봄사이 낙엽을 헤치고 뿌려두면 발아 되지만 비바람에 알아서들 덮여
따로이 덮어줄 필요는 없으며
볕이 강한 남향이나 건조한 능선 등은 풀 뿌리 등을 활용하면
활착율을 높일 수 있다.
발아 된 산더덕과 두릅 등 ~`
습이나 볕 등에 따라 발아 시기가 다르나 4월 말이면 발아되기 시작하며
조건이 열악한 곳은 장마 이후나 다음 해 나기도 한다.
2~3년 차 ~`
산더덕과 도라지, 곰취, 산당귀 등이 함께 자라지만 서로에게 영향은 없었으며
밀생해 뿌릴수록 이동거리가 줄어 관리가 용이하고
수확시에도 효율적이었다.
4~5년 차 ~`
논밭과는 달리 골짜기는 혼작도 가능한 곳이어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산더덕,
도라지 등의 장기적 작물 외 성장이 빠른 곰취나 산당귀 등의
엽채류들을 섞어 뿌려 두면 소득 발생도 빠르며 토지 활용도가 높아져
같은 면적에서 몇 배의 소득도 가능했다.
친환경 울타리 ~`
농장 경계 등을 따라 탱자나무나 두릅 등을 뿌려두면 수백만 원씩을 들여 철조망 등을 치지 않아도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하며 순외 씨앗 채취도 쏠쏠했다.
( 야생종 두릅이나 한냉종 탱자 씨 등은 1 가마 3천여만 원에 거래되지만
5백여 평 밭둑에서도 매년 한가 마 가량 수확이 가능했다. )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각 방에 올려 둔 공지 글들을 참조하세요.
*산약초 씨앗 분양 안내
수량이 부족해 모두 보내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회원들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 평 뿌려 짐 )
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9589-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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