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돌아온지도 10여 년이 흘렀다.
시골은 다 좋은데 돈이 안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 만도 아니며
농장 경계나 울타리, 자투리 밭둑등을 활용해서도
목돈을 만들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탱자나무 또한 그런 작물 중 하나였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전원주택이나 과수원 등에 수백 만원씩을 들여
시멘트 담이나 철조망을 치지만
탱자나무는 그 1/100 이면 충분하면서도 옛 정취까지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울타리이다.
철조망이나 기타의 담장 등은 완성되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시작되며
수시로 비용을 들여 수리까지 해야 하지만
탱자나무 울타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증가해
십여 년만 지나면 울타리만 캐 팔아도 땅값을 회수하고도 남으나
대부분에 사람들이 이런 사실들을 몰랐다.
일체의 병해가 없고 봄을 알리는 하얀 꽃과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노란 열매,
한겨울에도 푸른 줄기 등은 정원수로서의 모든 조건들을 두루 갖춰
고급 주택 등에 수효가 많으나 가진 사람이 없어
팔뚝만 한 한그루에도 수십만 원을 호가하기 때문이다.
모두들 쉬쉬 하지만 추운 지방에서도 잘 자라는 한냉종 탱자나무는
정원수 외 농장 울타리 등으로도 수효가 많아 묘목 역시 없어 못 팔며
봄에 씨를 파종해도 가을이면 출하가 가능하고
1백여 평이면 1만여 주를 생산할 수 있어 자투리 땅을 활용에도
제격인 수종이었다.
온갖 매연에 시달려야만 하는 도시와는 달리 시골은 사철 새소리에
별을 보는 밤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흙은 거짓이 없어 일 년에 1억을 힘들어도 십 년에 10억은
어려울 것이 없는 곳이었다.
수리비만 드는 전원주택 울타리 ~`
전원주택은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돌 하나까지도 있는 그대로를 활용해야
훗날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인공 구조물들은 아무리 고급 자제를 써도 처음만 화려할 뿐
완성되는 순간부터 감가상각이 시작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수리비만 증가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증가하는 탱자나무 울타리 ~`
탱자나무는 시멘트 담이나 철조망등의 1/100 비용도 들지 않으면서도 옛 정취까지 즐길 수 있으며
농장 경계나 밭둑등에 심어 두니 풀 깎을 일이 없어 좋으면서도
팔뚝만 한 한그루에도 수십만 원을 호가해
십여 년만 지나면 울타리만 캐팔아도 땅값을 회수하고도 남아
목돈 마련에도 제격이었다.
봄을 알리는 하얀 꽃 ~`
옛 정취가 서려있는 하얀 꽃은 단아하면서도 기품이 있지만
마을마다 지천이던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구경 조차 힘든
동화 속 꽃이다.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에도 그만인 노란 열매 ~`
탱자나무는 정원 내에 한그루만 심어 둬도 심신을 안정시키는
향기가 담장 넘어까지 퍼져 나간다.
노란색이 짖고 껍질이 두꺼우며 알이 굵고 줄기에 푸른색이 선명한 개채에서
씨를 받아야 오랫동안 향기를 즐길 수 있으며 종자로서도 가치가 있다.
(추운 지방에서도 잘 자라는 한냉종 탱자나무는 씨도 한가마 3천여 만원을 호가 하지만
5백여 평 밭둑에서도 매년 한가마니 이상 수확이 가능했다.)
사철 푸른 줄기 ~`
한겨울에도 푸른 줄기를 가진 나무는 흔치 않으나 탱자나무는 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는
몇 안 되는 고유 수종으로 굵은 탱자나무는 고급 주택 정원수 외 분재 소재 등으로도
수효가 많아 한그루 수백만 원에도 없어 못 판다.
1년생 탱자 묘목 ~`
늦가을에서 봄 사이 씨를 파종해도 가을이면 출하가 가능하며
1백여 평이면 1만여 주 생산도 가능해 자투리 땅을 활용해 고소득을 올리기에도 그만이나
강원도 등지에서 자생하는 추위에 강한 한냉종을 심어야
중부 이북까지도 판매가 가능했다.
* 한냉종 탱자 묘목 및 씨앗 분양
수량이 부족해 모두 보내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회원은 입금인 이름과 주소,
폰번, 수량, 쪽지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묘 목 : 1주 2천 원 < 최소 단위 50 주 >
씨 앗 : 1리터 30 만원 < 최소 단위 0,5리터 >
우체국 012989 -02-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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