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재배에 도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영농은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지만 풀을 이겨 낼수 있는 작물인지
구분 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초보자가 알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덩쿨 여부이다.
산더덕이 풀속에 팽게쳐 둬도 굵어지는 것은 덩쿨이 있기 때문으로
이런 작물들은 스스로 줄기을 뻗어 풀들을 제압하며 볕을 찾아가
따로이 돌보지 않아도 잘 자란다.
둘째는 키로 판단하는 방법이다.
도라지등이 거친 산에서도 살아 남는 이유 이기도 하지만
키가 큰 작물 일수록 볕을 받기에 유리하며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해
생존율도 높았다.
또 다른 하나는 잎의 크기이다.
잎이 클수록 볕을 받는 면적이 넓어 광합성에 유리 하다.
곰취나 머위등이 그늘 속에서도 잘 자라는 것도
이런 까닦이다.
뿌리를 살피는 것도 요령이었다.
뿌리가 굵은 작물 일수록 활착율이 높고 가뭄에도 강하다.
당귀가 물을 좋아 하지만 가뭄에도 잘 견디는 것도 수분을 저장 하기에 알맞은
통뿌리 구조를 가진 때문이다.
초보 농부에게는 생소한 이야기 이지만 경사가 심한 산에서
일년에도 몇번씩 제초 작업을 한다는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다.
제거하려 애쓰기 보단 이겨낼 수 있는 작물을 선택하는 것이 상책으로
초기 심은 산양삼이나 산마늘등이 시간이 지날수록 도태 됬던 것도
이런 조건들을 갖추지 못한 때문이었다.
덩쿨로 풀을 제압하는 산더덕 ~`
산더덕이 거친 골짜기에서도 잘 자라는 것은
풀을 제압할 수 있는 덩쿨이란 강력한 무기를 가진 까닦이며
도라지가 살아 남는 이유도 키가 커서이다.
수분 저장에 적당한 뿌리 구조인 산당귀 ~`
당귀가 가뭄에도 강한 이유 이기도 하지만 뿌리가 굵은 작물 일수록
활착율이 높고 기상 이변에도 잘 견딘다.
잎이 큰 곰취 ~`
잎이 클수록 볕을 받는 면적이 넓어 그늘 속에서도 잘 견딘다.
*잎이 큰 작물은 강한 바람은 싫어해 능선등은 피하는게 좋음.
시간이 지날수록 도퇴 되는 산양삼 ~`
키가 크거나 잎이 넓은등 풀을 이겨낼 수 있는 구조를 갖지 못한 작물들은
지속적으로 풀을 제거해 주지 않으면 살아 남지 못해
일이 끝이 없고 비용만 눈덩이 처럼 불어 났다.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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