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22 늦었지만 산신제를.. 엄나무 묘목을 사러가니 산신제를 지냈냐 뭍는다. 자기는 심마니 였다며 산일을 할 때는 간단하게 라도 제를 지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 준다. 어디에도 그들만의 룰이 있고 내 동내에 가서도 이웃에게 인사부터 드리는게 세상사는 이치인데 .. 오랜 세월 자연의 흐름대로 유지되온 산에 .. 2013. 5. 14. 엄나무 묘목 사오던 날 대천에 내려가 야생 엄나무 묘목을 사왔다. 뿌리를 손질하다 보니 1시가 넘었고 2천여개가 나왔다. 엄나무는 나무와 가시는 억세지만 뿌리는 오히려 두릅보다 연했다. 내일부터 중앙경계를 따라 좌측 능선에 심을 생각이다. 대천 김사장은 드릅보다 소득도 높고 전망도 밝다며 엄나무를 .. 2013. 5. 14. 우측 경계따라 출입금지 푯말을.. 철이 지나 걱정하던 차에 서초동 김사장과 은돈 친구가 동행해 줘 나무 350주와 자오뿌리 1100개등 많은 량을 심을수 있었다. 산나물을 채취하려 산채꾼들이 밟고다녀 우측 경계따라 출입금지 표시를 붙였다. 농장이 넓어 올라가는데 만도 한시간이 걸렸다. 오후 3시까지 붙였으나 겨우 우.. 2013. 5. 14. D+1 이제 묘목심기도 마쳤으니 그간 미뤄왔던 꿈에농장 영농일지 정리를 시작합니다 두아이도 대학생이 되었으니 그간 구상해 오던 꿈에농장을 실천에 옮기려 합니다 수수 년전 뿌려 둔 토종 산더덕들이 팔뚝 굵기로 굵어져 온 골짜기를 뒤덮는다. 이제 나무 심기를 시작 한다. 음나무, 두릅나무!! 꿈에나무!! 앗!! 얼음동굴이다!! 골짜기가 깊으니 5월 중순인데 아직도 얼음.. 2013. 5.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