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씨앗30

산야초 천지인 골짜기 눈만 돌려도 온 골짜기가 청정 먹거리들로 한가득이다.매년 이맘때면 년 중 행사이기도 하지만 봄비가 적당히 내려 준 때문인지가는 곳마다 온통 산나물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으니쌈장외 따로이 반찬도 필요없다.​5백여평에 전답값으로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모두들 정신빠진 사람 취급이었으나 씨만 던져 뒀을 뿐임에 이리들 자라니 도전한 사람이 없을 뿐 안되는 일이 아니었다.​5백여평 전답으로는 특별한 시설 투자가 따르지 않는 한 밥 굶기 싶상이나 고가의 농기계도 필요없고 호미 한자루면 그만이니 노후 준비로도 산만한 곳도 없는 것 같다.골짜기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전망밝은 천정 지역으로하우스나 농기계도 필요없어 투자비가 적으면서도 가꾼 만큼 값도 뛰니 위험 부담이 없어 좋았다.훈숫꾼들의 걱정과는 달리.. 2025. 5. 30.
할미꽃 효능 할미꽃은 전국 산야의 볕이 잘 드는 양짓녘에 주로 자생하는다년생 산약초로 한방에서는 백두옹이라하여 귀한 약재로 사용되곤 했었다. 비염에 특효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소독약 대용으로사용되기도 하며 부종 등의 종기나 두통, 심장병에도 효과가 크며뿌리를 말려 주로 사용한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하나 돌로 뿌리를 짓이겨개울에 풀면 물고기들이 떠내려 올 정도로 마취 성분이 강해복용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건조하고 볕이 강한곳을 좋아해 산소 주변 등에 주로 자생하며4월 말 피는 꽃이 붉고 아름다워 정원 등에 심어두면관상용으로도 그만이다.번식 방법으로는 뿌리를 옮겨 심기도 하나 가을 씨를 채취해 뿌리는 것이 손쉽다.한방에서 뿌리 말린것을 백두옹이라하며 약재로 쓰고자할때는 잎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는 가.. 2025. 4. 22.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2, 활착율 높이는 법 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경사로 인해늘 건조한 곳이어 어린 싹들이 가뭄을 이겨내고 활착율이 높도록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도 필요했다.​활착율을 높이는 첫째는 바위나 풀들을 활용하는 법법이었다.평지에서는 이들이 작물 성장을 방해하지만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돌이나 풀은 이슬로부터 수분을 잡아 건조를막아주기 때문이다.​장마철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었다.모든 작물은 가을이나 봄 파종하는 것이 상식 이지만 경사가 심한 능선 등에서는여름 장마철 뿌려보니 건조로 인한 고사를 피할 수 있었다.​산은 헐값에 불과 하지만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 지역이다.건강을 챙기려는 사람 또한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으며 가격 폭락이 없고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으니 퇴직 .. 2024. 7. 29.
5월 골짜기는 산나물 천국 5월 골짜기는 눈만 돌려도 산나물 천지다.가는곳마다 버섯 천국인 10월과 더불어 먹거리나 볼거리가 가장 풍성한 계절이기도 하다. 십수년 전의 일이지만 우연히 만난 동호회원들과 약초 탐방을 다니다온 산을 헤메고 다니느니 차라리 헐값의 골짜기 하나 마련해뿌려보면 어떨지하여 시작한 것이 지금의 농장이다. 가장 좋은 것은 대부분의 산약초들은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출하를서두르거나 농약칠 일도 없어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바쁠 일이 없다는 점이다. 모두들 안된다는 말뿐이니  걱정도 많았으나 해본 사람이 없을 뿐안되는 일이 아니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 또한 증가하니퇴직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주 소득원인 산약초들~`무대뽀로 심었다가 낭패를 보기도 했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 때는산짐승 피해가 없어야 하.. 2024. 5. 27.
고소득 농산물 종자 생산 멸종되가는 토종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지도 십수년이 다되간다.첨단 시대에 왼 토종 타령이냐고들 웃지만 종자 번식은먹거리 생산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고부가가치농사이기도 했다. 개량종만을 선호 하다보니 토종은 씨가 마른 실정으로 국산 행세를 하는중국산만 제대로 단속해도 농촌의 피폐화와 고령화 등은자연 해결 될 것이라고들 하며 수입 농수산물들이 토종으로 둔갑해 판을 치고 있지만 멀지않아폰만 대도 원산지 구별이 가능한 시대가 열릴 것은자명한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몸엔 우리것이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생명력이 강해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한 보물들이니 꾸준히 번식시켜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해 보면 어떨지 싶다..사라져가는 토종 산약초들 ~`임야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전망밝은 청적 지역이지만그 산.. 2024. 5. 18.
골짜기 농장에 봄 드디어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왔다.4월로 접어들자 양짓녘 바위틈에서부터 수줍은 듯 얼굴을 내밀던산약초들이 온 골짜기를 뒤덮기 시작한다. 산약초들은 끝없이 풀을메며 농약을 쳐야만 하는 논밭 작물들과는 달리생명력이 강하고 병해가 없으며 거친 잡목 틈에서도  잘 자라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없는작물들이다.  산짐승 피해가 적고, 수확 기간이 길며, 스스로 풀을 이겨 낼수있는 야생종을택해야 하는 등의(산양삼과 같이 손이 많이 가는 것들은피하는게 좋음) 몇가지 주의는 필요하나,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하며 굵어질수록 값이 뛰고 찾는 사람이 넘쳐나는청정 먹거리임에도 가꾸는 사람 조차 없어 전망 또한 밝으니이거이 바로 신선 놀음이 아닌지 싶다.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산더덕 ~`산더덕은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 2024. 5. 9.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3 능선에서 살리는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3. 14.
자연으로 돌아가려 한다면 골짜기에 터를 마련한 지도 십수 년이 흘렀다. 산약초는 투자비가 적고 혼자서 수천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소득 또한 쏠쏠한 작물들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 때는 몇 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첫째는 파종 시기였다. 아무리 인간의 기술이 뛰어나도 자연의 이치를 능가할 수는 없는 일로 가을부터 봄사이 뿌리나 늦가을에 뿌려 산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 할수록 활착률이 높았다. 둘째는 파종 방법이었다. 볕이 잘 들도록 나무부터 베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섶을 지고 불속에 뛰어드는 것과 다를 바 없으며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풀과 잡목들이 뒤덮어 일이 끝이 없었다. 산은 경사로 인해 모든 비용이 배로드는 곳이다. 가꾸려 하기보단 보단 씨를 넉넉히 뿌려 살아남는 개체만 수확할 구상을 하며 떨어지는 낙엽들을 퇴비로.. 2023. 11. 23.
임야를 선택하려 한다면 수백년 동안 방치됬던 골짜기의 가치가 밝혀지기 시작하며 임야를 선택하려는 귀농인들이 늘고 있지만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살펴야 하는지를 몰라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완만한 남향만을 찾지만 이는 위험한 발상이다. 산은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으로 골이 깊어야 물이 모이며 산약초들은 골바람이나 산안개가 풍부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산을 볼때는 토질 등 작은 것에 연연하기 보단 향이나 고도, 골과 등선 등 전체 형상과 습생, 수종 등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자생하는 산나물 등은 산약초 재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습과 직결되는 요소들이기 때문이다. 같은 값 전답에 수십배 활용도를 지닌 곳이 골짜기 이기도 하지만 산은 싸고 넓은곳을 선택해 풀속에서도 잘자라는 작물을 뿌려 자연에 .. 2023. 4. 28.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5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11.
농장을 둘러보며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8.
임야 활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28.
풀을 이겨내는 산약초 구분법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 하나 작물을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한 것이 산약초 이지만 스스로 풀을 이겨내지 못하는 작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도태 되 아무리 공을 들여도 공염불에 불과하다. 영농은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듯 산도 예외는 아니며 경사가 심하고 거친 풀과 잡목들이 많은 골짜기에서는 모든 비용과 시간이 배로 들어 작물 선택을 잘못하면 죽도록 고생만 할 뿐 득이 없다. 풀을 이겨 내는 작물을 알아내기까지는 수년의 관찰과 경험들이 필요하며 물을 곳 조차 없어 수많은 시행착오들을 격기도 했으나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나니 그리 어려운 것만도 아니었다. 초보자도 쉬 구분할 수 있는 가장 단단한 것은 생김으로 판단하는 방법이었다. 타 작물.. 2022. 9. 23.
산약초 씨앗 채취 시기 산약초 씨앗 채취 시기가 다되 간다. 지각없는 X들로 인해 지천이던 예전과는 달리 구경조차 힘들어 졌지만 지금도 깊은 산에 가면 자생하는 야생종들이 눈에 띈다. 초보자들에게는 모두 같은 것으로 보일지 모르나 종자에 따라 수확량에 있어서도 수배씩 차가 나 농장을 만들고자 할 때는 시간이 걸려도 깊은산의 크고 실한 개채에서 씨를 받아 확장해 나가야 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근친 교배가 반복 된 개채들은 시간이 지나도 굵어지지 못하거나 해충이나 천적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그냥 줘도 버리는 만 못하기 때문으로 종자 하나를 확보하는데 십여 년씩 걸리는 것도 이런 까닦이다. 씨를 채종 할 때는 한 곳에서 채취하기보단 여러 지역에서 받아 함께 섞어 써야 병해에 강한 종자를 얻을 수 있으며 수량이 적거나 좀더 .. 2022. 9. 9.
산약초 농장 만드는 법 -활착율 높이는 요령 기온이 오르자 산약초들이 발아되기 시작한다. 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낙엽만 헤치고 뿌려두면 알아서들 싹이 나지만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령도 필요하다. 산은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이어 낙엽 위에 떨어지거나 가뭄이 계속되면 발아된 어린 개체들이 고사할 위험이 있으며 산짐승도 많은 곳이어 움이트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늦가을에서 봄 사이 뿌리면 무단하며 파종이 빠를수록 활착율이 높으나 경사가 심한 능선 주변이나 직사 광선이 강한 남향 등은 풀뿌리를 활용하거나 장마 전 뿌리는 것도 방법이었다. 아무리 전망이 밝아도 고라니 등이 좋아하는 작물은 피하는게 상책이며 철조망을 치는 등 쫓으려 만 하기보단 산짐승 피해가 없는 작물들을 선택해야 낭패 보지 않는다. 골짜기는 한번 뿌려두면 수십.. 2022. 4. 29.
산약초 이식 시기 장마철로 접어들자 몇일 째 폭우가 계속된다. 골짜기는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혼자서 수만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는 곳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 때는 몇 가지 요령도 필요하다. 야생 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논밭과는 달리 경사가 심하며 물은 늘 낮은 곳으로 흐르는 특성이 있어 장마가 길어지면 표토층이 유실되거나 막 발아된 여린 싹들이 함께 휩쓸리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이다. 초보 눈엔 나무를 베야만 작물 성장이 빠를 것으로 보이기 쉬우나 폭우시에도 비탈등의 부엽토가 유실되거나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나무나 그 뿌리들이 이를 막아주기 때문으로 벌목을 하기보단 있는 그대로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도 이런 까닦이다. 그러나 장마가 반드시 무익한 것만은.. 2021. 7. 11.
임야 활용 최적 작물 산더덕 버려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혼자서 수만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 같다. 산더덕의 가장 큰 강점은 굵어질수록 값이 뛴다는 점이다. 기타의 산약초들은 출하철에 비라도 내리면 한 해 농사를 망치고 말지만 더덕은 시간이 지날수록 굵어지고 굵어질수록 수배씩 값이 뛰어 서두를 일이 없는 작물이다. 둘째는 풀멜 일이 없다는 점이다. 영농은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나 더덕은 덩굴 식물이어 스스로 줄기를 뻗어 풀이나 잡목들을 제압하고 볕을 찾아가며 알아서들 굵어져 뿌려만 두면 손댈일이 없어 좋았다. 셋째는 출하시기에 쫓길 일이 없다는 점이었다. 대부분에 농산물들은 수확 시기가 있어 이때를 놓치면 낭패를 보게 되나 더덕은 사철 .. 2021. 3. 25.
토종이 좋은 이유 시골은 다 좋은데 돈이 안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 면적이 좁거나 적은 투자로 빠른 안정을 원한다면 버려진 토종들로 눈들을 돌려 보면 어떨지 싶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만을 고집하다 보니 씨가 마른 실정이지만 토종은 맛과 향이 월등하면서도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해 같은 면적에서도 몇 배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전망 밝은 품종들이다.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으며 몸에 좋은 먹거리에 제값을 내겠다는 소비자들 또한 셀 수 없이 많지만 가진 사람 조차 없어 폭락등을 염려할 일이 없고 시장 또한 안정적이다. 거친 산을 가꿔 보면 그 차는 더욱 확연하다. 어디든 옮겨 다닐 수 있는 동물들과는 달리 이동이 불가한 식물들은 수백 년 진화하며 축적한 방어 물질들을 내뿜어 천적들.. 2021.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