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짐승퇴치법14

좀도독 방지법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 하는데 좀도독은 어찌 대처하느냐는 질문들을 자주받는다. 철조망을 치기도 하나 이는 비용도 많이들고 환경 파괴의문제도 남아 그리 권장할 방법이 아니었다.가장 효율적인 것은 일시에 다량을 뿌려두는 방법이었다.소량을 뿌려 어정쩡하면 외부인이 들어올 구실이 됬지만 다량을 뿌려 농장임이 확연토록 만들어 둬보니 경계 주변에서 한두뿌리 후다닥은있어도 들어오는 사람은 없었다.​또다른 하나는 농장 경계를 따라 두릅이나 탱자씨를 던져두는 방법이었다.철조망에 1/100도 들지 않았지만 왕가시가 있어 지키지 않아도외부인을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했다.밭을 이룬 산더덕 ~`다량을 뿌려야 하는 이유는 단시간에 손익 분기점을 넘어서기 위한 외누가 봐도 농장임이 확연토록 만들어 둬야 외부인이들어오지 못하기 때.. 2025. 2. 27.
도대체 왜들 이러는지 .. 입춘도 지났는데 동장군들에 성화가 보통이 아니다.최근 몇년간 날씨가 따뜻해 살만하다 했더니 무슨 변덕들이 났는지골마다 온통 얼음골이다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들을 재배하다 보니 처음과는 달리 말벌이나뱀들은 늘 접하는 이웃들로 먼저 공격하지 않는한 알아서들피하니 무서울 것도 없지만 문제는 늘 못된 인간들이다.되먹지 못한 요치들이 여기 저기에 덫에 올무들을 설치하고 다녀지킴이인 풍산이 발목이라도 걸릴까 편할날이 없네 ..겨울에 농장에 올라갈 일도 없으니 동장군이냐 심통들을부려봤자 별 답답할 것도 없고 ~~야들이야 가끔씩 놀라긴 하지만 늘 이웃처럼 함께사니무서울 것도 없지만 .. 작년에도 농장 지킴이 풍산이가 올무에 걸려 죽다 살았는데 올 겨울또다시 요짓거리를 하고 다닌다. 아랫마을 고시키가 분명한데물증.. 2025. 2. 4.
말벌들이 떼거지로 쫓아와 ~~ㅠㅠ 농장이 골짜기다 보니 철마다 요러저런 것들이 꽁으로 생기니좋은 점도 많지만 늘 불철객들이 문제다. 명절도 다가와 잣몇개 주으려 산에 갔다가 요놈들이떼거지로 쫓아와 오늘 죽다 살았네 ~~ㅠㅠ늘 욕심이 문제다.몇개만 줍고 말것을 한자루에 십여 만원 간다기에 욕심에 눈이 멀어 ~~ㅠㅠ 요노무 시키들이 무단 침입해 요짓거리를 해 놓은 것을모른체 잣 줍는 재미에 땅만보며 머리부터드리 밀었다가 .. 아차 했지만 떼거지로 달려들어 우샤인 볼트 마냥숨도 안쉬고 내달렸지만 정신을 차려보니팔이며 엉덩이 등 성한곳이 읍네 `~~ 2024. 9. 3.
온 골짜기가 고드름 천지니 ~ ㅠㅠ 12월 임에도 개나리가 피고 반팔 입고 다니며 봄인지 겨울인지 분간이 안된다 웃더니 동장군이 욱한건지 하룻밤 사이에 온 세상이 고드름 천지다. 강원도 골짜기에 겨울 날씨 영하 20도야 보통일 이지만 폭설로 길까지 막히니 사람 뿐 아니라 산짐승들마져 우왕좌왕에 헛간으로 모여든다. 콩이든 옥수수든 딸때가 된다 싶으면 떼가지로 몰려와 쑥대밭을 만들어 걸리기만 하면 묵사발을 맹글거라 별르던 x들 이지만 너무 추워 봐주는 거니 감사히들 여기거라 ~` 한겨울에 진달래가 피고 두릅이 나와?? 봄인지 겨울인지 햇깔리게 맹글더니 요번엔 하룻사이 폭설이니 요거이 도대체 어느나라 법도라냐 ~ ` 폭설이 내리면 포근한게 보통인데 요번엔 뭐가 잘못된건지 강추위까지 몰려와 길까지 빙판이니 방콕외 방법이 읍네 ~` 발자국을 보니 .. 2023. 12. 18.
산짐승 피해가 없는 작물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 없고 소득이 쏠쏠하며 전망 또한 밝기 때문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반드시 몇가지를 유의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그중 첫째가 산짐승이었다. 도시인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산짐승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하룻밤 사이 농장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것은 다반사로 시골의 비탈밭들이 버려진체 방치된것도 이런 때문이었다 영악하기 또한 보통이 아니다. 반짝이는 점별등을 켜 놓거나 라디오를 틀어 놓는 등 별의별 방법을 다써봐도 효과는 몇일 뿐이었으며 개를 가져다 놔 봐도 목줄 길이만 피해 몇미터 옆에까지 파헤치고 다녔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수백만원씩을 들여 철조을 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2023. 11. 19.
요노무 시키들이 ~ㅠㅠ 요노무 시키들이 작년에도 몰려와 요짓거리들을 해대 묵사발을 교육을 시켜 놨더니 ~` 함 해보자 요건데~ 요번에는 아주 바위 절벽 낭떨어지를 택해 독일군 요새처럼 요모양을 맹글어 놨네 .. 2023. 10. 26.
좀도독 방지법 산에 농장을 만들고자 하나 좀도독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초기 같은 문제로 고민 하기도 했지만 외부인 문제는 소문 처럼 그리 신경쓸 일은 아니었으며 해법은 오히려 가까운 곳에 있었다. 산에 작물을 뿌리면 시간이 지날수록 개체수가 줄어 드니 누군가 손대는 것으로들 생각 하기 쉬우나 이는 십중팔구 씨앗의 문제로 거친 산에서는 생명력이 강한 야생종이 아니면 잡목들을 이겨 내지 못해 시간이 지나며 도태되기 때문이다. 수천만원씩 들여 철조망을 치기도 하나 지키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었으며 일시에 다량을 뿌려 농장임이 확연토록 만들어 둬보니 특별히 울타리를 치지 않아도 들어오는 사람은 없었다. 모두를 가지려 다투기 보단 길가쪽 일부는 주변 사람들과 나눈다는 마음으로 씨를 넉넉히 뿌려 두며 함께 가는 길을 .. 2023. 5. 19.
도대체 야들을 어찌해야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6.
좀도독 방지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15.
농장에 도독이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8.
꽝걸린 콩 농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3.
고소득 수종 탱자나무 하루에도 몇 번씩 탱자나무에 관한 문의들이 온다. 친환경 울타리로 농장 경계나 자투리 밭둑 등에 심어두면 수백만 원씩을 들여 철조망을 치지 않아도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하며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몇년만 지나면 나무 외 씨까지 고가에 팔수있기 때문 같다. 한냉종 탱자나무는 사철 푸른 줄기와 이른 봄 하얀 꽃, 가을을 알리는 노란 열매, 담장을 넘어 마을까지 퍼지는 맑은 향외 어린 시절 향수까지 서려있어 정원수로서의 모든 조건들을 두루 갖춘 흔치않은 수종이다. 마을마다 지천이던 예전과는 달리 찾는 사람이 많아도 가진이가 없어 팔뚝만 한 한그루에도 수십만 원을 호가해 십여 년만 지나면 울타리만 캐팔아도 땅값을 상회하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몰랐다. 전원주택 담장 등으로 수효가 많은 .. 2022. 4. 13.
토종의 가치 .. 임야를 선택해 산약초들을 가꾸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청정 골짜기는 같은값 전답의 수십배 소득도 가능한 곳이기 때문 이지만 내가 종자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참으로 우연이었다. 자연으로 돌아간다며 슬그머니 산을 샀지만 아무리 공들여 씨를 뿌려봐도 자생하는 임산물.. 2017. 8. 23.
캅이와 쎄콤이 ~10 ` 농장에 캅이를 데려 온지도 6개월이 다되간다. 선불을 줘가며 1년을 쫒아다닌 끝에 데려온 녀석이다. 쎄콤이까지 풀어두니 산짐승이나 좀도독들은 자취를 감췄지만 두녀석 하는짖을 지켜보면 늘 웃음부터 나온다. 여려서 부터 산속에 홀로두며 엄하게 키운 때문인지 캅이는 우직하고.. 2014.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