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농장만드는법17 수확 시기가 다되가는 곰취 곰취 수확 시기가 다되간다.맛과 향이 뛰어나 산나물의 재왕 이라고도 불리는 곰취는 산나물 중 손가락에 꼽힐만큼 발아가 빠르며 수확 기간도 길다. 곰취의 또 다른 장점은 고라니 등의 피해가 없다는 점이다.산약초 재배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아무리 고가에 거래되도 산짐승이 좋아하는 작물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철조망을 치기도 하나 골짜기는 산짐승들에게는 안방과도 같은 곳이어지키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며 산짐승들이 좋아하지 않는작물을 선택하면 비용들 일이 없기 때문이다. 재고 걱정이 없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장아찌나 묵나물로도 수효가 많아 일시에 쏫아져 나와도 말리거나 장아찌를담아두면 수년도 보관이 가능해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폐기처분 할 염려가 없기 때문이다.기온이 오르자 곰취부터 골짜기를 .. 2025. 4. 30.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 8, 혼작을 하는 이유 산약초들은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하며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바쁠일 없는 전망밝은 청정 먹거리들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골짜기의 특성도 함께 고려해야 낭패보지 않는다.대부분에 사람들이 혼작을 하면 서로 성장을 방해할 것으로들 생각하나 산에서는 모두 섞어 밀생해 뿌릴수록 토지 활용도가 높아지며 단위 면적당 수확량도 많아진다. 골짜기는 전답과는 달리 몇미터 사이에도 토질과 습 등이 모두 달라구획을 나누기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경사가 심하고 바위나 잡목들도 많아 이동 거리를 줄일수록 관리도 쉽고 효율적이기 때문이다.산더덕과 곰취, 도라지들을 함께 뿌려 둔 골짜기 ~`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몇미터 사이에도 습과 토질 등이 모두 달라 구획을 나누기가 불가해 모.. 2024. 11. 5. 골짜기에 산약초 씨들을 뿌려 둬 보니 .. 버려둔 임야를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며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에 걸쳐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몇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첫째, 대부분에 사람들이 초입부터 뿌려 올라가지만 산 중턱 골짜기 주변이활착율이 높아 여기서 부터 시작해 위 아래로 넓혀나가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었다. 둘째는 가을에서 봄사이 언제 뿌려도 관계는 없지만 산에서 겨울을보낼 수 있도록 늦가을에 뿌리는 것이 발아율이 높고건강하게 자랐다. 또 다른 하나는 일시에 다량을 뿌려야 한다는 점이었다.산은 전답과는 달리 경사나 가뭄으로 인한 고사율도 높은 곳이어 넉넉히 뿌리는 것이확실한 방법이었며 ( 농장임이 확연토록)일시에 다량을 뿌려둬야외부인도 들어오지 않았다.. 2024. 10. 30.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5, 장소 선택 방법 산약초를 재배해 보고싶지만 어디가 좋은지를 몰라 난감해 하는 이들이많은 것 같다.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하며 적은 투자로도고소득이 가능하지만 장소에 따라 수배씩 소득차가나기 때문같다.대부분에 사람들이 볕이 잘들고 평탄한 남향만을 찾아 발품들을 팔지만그런곳은 묘자리로나 적합할 뿐 농장을 만들때는 사람이 아닌작물 입장에서 생각해야 낭패보지 않는다.가장 좋은 곳은 북향이며 북서와 북동이 무난하다.산약초들은 산안개나 골바람, 그늘 등을 좋아하며 볕이 강하면 고사율이 높고억세져 고품질로 자라지 못했다.둘째는 골이 깊고 많을수록 좋은 곳이다.산은 전답과는 달리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이어 골이 있어야 물이 모이며산이슬도 풍부해 다양한 임산물들이 자라기 때문이다.대부분에 사람들은 볕이 잘드는 완만한 남.. 2024. 8. 30. 고소득 작물 곰취 재배법 산나물의 제왕이라고도 불리는 곰취는 깊은 산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들 알고 있으나 무분별한 채취로 자취를 감췄을 뿐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는 고소득 작물이다. 자연 채취에만 의존하나 대부분에 산약초들과 마찬가지로 풀 속에서도 잘 자라 뿌려만 두면 바쁠일 없이도 지속적 수확이 가능하지만 곰취의 가장 큰 장점은 재고 걱정이 없는 외 수확 기간이 길다는 점이었다. 봄 몇일 수확에 그치는 기타의 산약초들과는 달리 잎을 채취하고 나면 이삼일이면 속잎들이 다시 나와 이른 봄 수확을 시작하면 여름까지 계속되기 때문이다. 늦가을에서 봄사이 씨를 뿌려두면 발아되지만 병해가 없는 야생종을 택하는 것이 농약 없이 재배하는 요령이었으며 하우스에서도 재배하지만 맛과 향이 뛰어 난 고품질을 얻기에는 골짜기가 적지였다. 산나.. 2024. 2. 1. 산더덕 농장 만드는 법 산더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며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기 때문이지만 산더덕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를 유의도 필요했다. 거친 골짜기 등에서도 잘 자라며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늘 건조한 곳이어 파종 방법 등에 따라 활착율이 수배씩 차가 나기 때문이다. 해 본 사함이 없으니 물을 곳 조차 없어 숫한 시행 착오를 격기도 했지만 농약 등도 필요없고 굵어질수록 값이 뛰며 전망 또한 밝으니 노후 준비로도 이만한 작물이 없는 것 같다. 저연 그대로의 상태에 낙엽만 헤치고 뿌려두면 발이되며 늦가을부터 봄사이 파종하지만 겨우내 얼고 녹기를 반복하도록 서둘러 파종할수록 발아율이 높았다.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도라지 등을 섞어.. 2024. 1. 19. 산약초 파종 시기와 방법 버려뒀던 산소 주변이나 골짜기 등을 활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골짜기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 방울 준 적 없는 청정지역이며 산약초들은 바쁠일이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한 작물들이기 때문 같다. 대부분에 산약초들은 늦가을에서 봄사이 뿌려두면 발아되지만 자연에서와 같이 늦가을에 뿌려 산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하도록 하는것이 발아율이 높았다. 얼마를 덮어 주냐는 질문들도 많았으나 대부분은 그냥 둬도 비바람에 적당히 덮히나 낙엽 위에 떨어지면 발아 후 고사할 수 있어 낙엽을 헤치고 흙에 뿌리는 것이 활착률이 높다. 어떻게 뿌려야 하냐는 질문도 있었지만 산은 경사와 건조가 심해 줄 맞춰 뿌리거나 소량을 뿌려 모두 살리려 하기보단 넉넉히 흩어 뿌린 후 살아남는 개체만 수확 하는 것이 산.. 2023. 11. 1. 산약초 재배와 장마 수개월째 먼지만 날리더니 드디어 비가 온다. 비록 보슬비이지만 몇일째 내리니 타들어 가던 골짜기 산약초들도 다시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농사는 자연과의 동업 이라고도 하지만 산을 가꿔보면 특히 더 비의 고마움을 절감하게 된다. 산은 경사로 인해 늘 건조 하지만 논밭과는 달리 인위적으로 물을 주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해는 봄 가뭄 영향이 적다 비와는 달리 쌓여있던 눈들이 천천히 녹으로 땅속으로 스며들어 떨어진 씨들이 발아 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산은 끝없이 내어주는 어머니 품 같은 곳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때는 경사가 심한 곳은 고사목이나 풀뿌리 등을 활용하고 경사가 심한 곳 등은 6월 장마 전 뿌리는 것도 활착율이 높이는 방법이다. 한번 뿌려 모두를 살리려 하기보단 굵어질수.. 2023. 6. 12. 고소득 산약초 - 곰취와 산당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1. 산약초 옮겨심기 7월로 접어들며 본격적 장마가 시작 됬다. 산약초들은 늦가을에서 봄사이 낙엽을 헤치고 뿌려두면 대부분 발아 되지만 건조가 심한 곳이나 가파른 능선등에 단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들도 필요하다. 산은 논밭과는 달리 경사가 심하고 가뭄 영향이 커 움이트며 말라 죽거나 발아 후에도 자리를 잡기 전 고사하는 경우가 많아 뿌린대로 모두 살릴수는 없기 때문이다. 야생종들은 생명력이 강해 발아 후 첫 봄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한번뿌려 건조가 심한곳까지 모두를 살릴수는 없지만 여름 장마철을 이용하면 씨를 다시 뿌리지 않고도 어느정도 보완은 가능하다. 씨를 뿌리다 보면 아무리 신경을 써도 무더기로 나는 곳들이 생긴다. 잡목이나 경사등 장애요인들이 방해가 되기 때문이지만 그리 염려할 일만은 아니며 이런곳에서 .. 2020. 7. 12. 한겨울 산약초 겨울로 접어들자 동장군들이 몰려와 기승을 부려 대지만 땅속에 몸을 숨긴 산약초들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 저마다 단잠들이다. 칼바람까지 가세해 흔들어 보지만 나무들이 내어 준 낙엽 이불이 넉넉하니 걱정할 일이 없나보다. 산약초들에게 겨울은 보약과도 같은 계절이다. 겨울잠을 .. 2019. 12. 26. 농부 같은 하루 그간의 영농일기를 공개하자 하루에도 수명씩 농장 견학을 요청해 온다. 이곳에 오는 사람은 누구도 예외없이 농부와 같은 하루를 보내야 할거라 하지만 웃지못할 일들도 자주 격는다. 어떤이는 노동력을 착취 하고자 함이라 비난 하기도 하고 눈으로만 봐도 충분하다 말하는 사람도 있.. 2018. 11. 13. 산약초 발아 순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자 지난 가을 뿌렸던 제 2 농장에도 혹독한 추위를 이겨낸 산약초들이 하나 둘씩 얼굴들을 내밀기 시작 한다. 한 번 뿌려 두면 그 씨가 퍼지며 어린 싹들이 뒤 따라 나니 늘 이맘때면 보게 되는 일들 이지만 언제 봐도 새롭고 신선하다. 봄을 알리는 생강 꽃이 피고 나.. 2018. 4. 20.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 ~` 수십년만의 강추위가 계속 됬지만 입춘이 지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골짜기의 얼음들이 녹으며 양짖녁 바위 주변부터 생강꽃들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 한다. 몇번을 다시 생각해도 농촌의 미래는 산에 있는 것 같다. 풀속에 씨만 뿌려 둬도 잘 자라는 토종 산약초들도 얼마든지 있으며 우.. 2018. 3. 27. 산약초 농장 만들기 ~ 12 ` 씨앗을 섞어 뿌려야 하는 이유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장단기 작물들을 함께 섞어 밀생해 뿌려 두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요령이다. 가장 큰 이유는 구획을 나누면 관리가 힘들기 때문이다. 산은 경사가 심해 이곳저곳 산재해 뿌려 두면 이동 거리가 많아져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며 수.. 2018. 2. 21. 곰취 파종 시기와 관리 ~` 맛과 향이 뛰어나 산나물에 제왕이라 불리기도 하는 곰취는 싫어하는 사람이 없어 가꿔만 두면 없어 못파는 전망 밝은 청정 먹거리이다. 바람만 잘 통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도 잘 자라는 고소득 작물 이지만 자연산이 고갈되 하우스에서 재배 하기도 하나 향이 좋은 고품질로 가꾸기 위해.. 2017. 5. 10. 8월의 슈퍼 도라지 ~ ` 여름이 깊어지자 꽃이 만발하던 슈퍼 도라지 밭에도 씨방들이 여물기 시작 한다. 최근 보급이 시작 된 슈퍼 도라지는 성장이 빠르면서도 특별한 재배 기술이 필요 없어 초보 농부인 귀농인들에게도 제격인 작물이지만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몇가지 요령이 필요 했다. 첫째는 파종 시.. 2016.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