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으로 접어 들며 풀 뽑기를 겸해 속아 주기를 마치고 나니
여려 보이기만 하던 어린 싹들도 물 만난 고기 처럼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 없어 특별히 힘든 것은 없으나
타 농사도 마찬가지 이지만 가장 어려 운 점은 풀 관리였다.
뽑아도 되돌아 서면 다시 나기 때문이다.
농사 경험이 적은 귀농인들은 도대체 당해 낼 수가 없다고들 하지만
풀을 잡는 핵심은 초기 집중 관리이다.
그때 그때 처리함 어려울 일이 없으나 비라도 내려 때를 놓쳐
뒤덮기 시작하면 속수 무책이다.
또 다른 하나는 크기 전 뽑아야 한다는 점이다.
손에 잡힐 정도 되야 일이 쉬울 것 같지만 풀을 키워 뿌리가 굵어지면
작물이 함께 뽑혀 피해가 크고 몇배의 시간을 들여도 힘들다.
발아 억제제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작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뒤따라 나는 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속이다 시원 하네 ~`
풀은 크기 전 뽑아야 일이 쉽다.
초보 농부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이기도 하지만 풀을 키우게 되면 작물 성장에도 영향을 크고
일도 몇배로 힘들며 비라도 내려 시일이 지체 됨 대책이 없다.
2년 차 슈퍼 도라지 ~`
끝없이 날 듯 싶지만 도라지 세력이 왕성해 지면 풀들은 힘을 쓰지 못한다.
거친 비탈에서도 잘 자라 실패 할 일은 없으나
초기 풀 관리가 관건이었다.
요 이쁜 놈들 ~ ㅎㅎ`
성미 급한 녀석들은 벌써 봉우리가 굵어지기 시작 한다~ ㅋㅋ.
꽃대를 잘라 주면 뿌리가 굵어 진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리 효과는 없었으며
씨앗이 귀해 씨를 받는 쪽이 수익면에서도 월등 했다.
1, 2 년차 슈퍼 도라지 ~`
성장이 빠른 녀석들이어 뿌리 뻣음이 대단하다.
4~5년을 키워야 출하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부분 최상품으로 굵어졌다.
*기타 재배 방법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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