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도라지는 약성이 뛰어나면서도 성장이 빨라
4~5년이 지나야 수확하는 일반 도라지 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자라
당분간 이를 능가 할 작물이 없다는 신품종이다.
일찍 파종하면 도라지 보다 풀이 먼저 날수 있어 4월 파종하는 것이 좋고
병해에 강해 따로이 농약등은 필요치 않으며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다.
6~7월 속아주기 겸 풀메기만 마치면 따로이 바쁠 일은 없지만
믿거름을 충분히 줄수록 굵게 자랐으며
제초제를 적절히 활용해 보니 풀멜 일도 절반 이하로 줄었다.
약성이 뛰어나면서도 성장이 빨라 2년이면 출하 하지만
척박한 땅에서는 2년차 이른 봄 유기질 비료를 살짝 주는것이
실하고 굵게 키우는 비결이었다.
파종을 마친 슈퍼 도라지 ~`
도라지는 낮 기온이 20 도가 넘어야 발아 되는 작물이어 강원도의 경우 4월 말이 넘아야 발아되기 시작 한다.
흙을 두텊게 덮으면 발아에 영향이 있지만 비바람에 흙이 날려 비닐이 뜨면 사이로 풀이 나올수 있어
비닐이 땅에 밀착 되도록 자주 흙을 보충해 주는 것이 요령이었다.
눈이 튼 2년 차 ~`
경험이 필요한 일이긴 하나 땅속에서 움이 튼 후 싹대가 지면으로 나오기 전 제초제를 주면
도라지에는 영향 없이 풀만 잡을 수 있어 풀멜 일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었다.
유기질 비료~`
밑거름이 부족 했거나 척박한 땅이라면 2년차 도라지가 움이 틀때 쯤
유기질 비료를 살짝 뿌려 주면 실하게 자랐다.
싹대만 올라오는 2년차 ~`
농사는 풀과의 전쟁 이라고들 하지만 선생님께 배운데로
짝대가 나오기 전 제초제를 활용해 겨우내 자란 풀들을 제거해 줘 보니
풀멜 일이 없어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었다.
1,2년근 슈퍼 도라지~`
성장이 빨라 당해 출하도 가능하며 2년이면 대물로 자라 3년까지 둘 필요는 없었다.
화학 비료는 뿌리 썪음이 생길 수 있어 피하는게 좋으며
땅이 무르도록 깊이 갈아 주는 것이 요령이었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직거래처 확보 방법,적은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cafe.daum.net/beyondorganic ) 참조 하세요.
'슈퍼 도라지 재배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의 슈퍼 도라지 (0) | 2018.08.05 |
---|---|
6월의 슈퍼 도라지 (0) | 2018.07.02 |
2018 슈퍼 도라지 파종을 마치며 (0) | 2018.04.05 |
슈퍼 도라지 재배 법~ 3 ` (0) | 2018.02.09 |
2018 슈퍼 도라지 파종 준비를 마치며.. (0) | 2017.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