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에농장 영농일기

자색 당근 시험 재배에 나서며 ~ 3 `

by 농장 지기 2017. 10. 25.

가을 자색 당근 시험 재배에 나선지도 80여일이 다되간다.

늦장마가 계속 됬음에도 별다른 영향 없이

하루가 다르게 굵어진다.


자색 당근은 파종 후 4개월이면 수확하는 속성작물 이지만

비온 직후 파종한 쪽이 10여일 이상 빠른걸로 비춰 볼때

습이 좋은곳이 성장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알려진 바와는 달리 늦장마가 계속됬음에도 별 문제가 없는걸로 봐

물빠짐은 그다지 큰 영향은 없는 것 같다.


아직은 도입기에 불과해 백화점등에서만 소량씩 판매 되나 

서울 농산물 도매 시장을 둘러보니 전문 경매사들 역시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그 수효가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들 예측 했다.


값이 비싸면서도 성장 기간이 짧고 이모작도 가능하며

요리외 활용도가 다양해

고소득이 예상 되는 작물이라는 글들이 보여

성장 과정등을 관찰하며 

시장 흐름을 지켜 보는 중이다.


8월 초 파종한 자색 당근 ~`

슈퍼 도라지밭 한이랑을 할애해 씨를 뿌려 관찰 중이다.

이제 도입기로 백화점 등에서만 고가에 거래 되지만

다양한 요리에 쓰여 수효가 급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작물이다.


색상이 짖어지기 시작하는 자색 당근 ~`

3월에 심어 7월 수확 후 8월초 다시 파종해 이모작을 시험중이다.

풀 한번 매준게 전부 임에도 대부분 실하게들 굵어진다.


굵어진 자색 당근 ~`

2개월 반 정도 지났을 뿐임에도 출하할 많큼 굵어진 개체들도 보인다.

일반 당근 재배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밑거름외 따로이 농약이나 비료를 준바는 없다.

심었던 곳에 다시 심어 연작이 가능한지 여부를 지켜보는 중이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