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월의 산더덕 ~ `

자연으로 돌아가려 골짜기를 산택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산은 적은 투자로도 같은값 전답에 수배의 소득도

가능한 곳이기 때문 이지만

내가 산더덕을 주작물로 선택한 대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첫째는 적은 돈으로도 안정적 정착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거친 골짜기에서도 잘 자라니 적은 돈으로도 넓은 터를 마련 할수 있었고

씨를 뿌리면 되니 타 작물에 비해

투자비가 또한 적게 들었다. 

둘째, 뿌려만 두면 바쁠 일이 없는 작물이기 때문이었다.

풀속에서도 잘 자라니 풀멜 일이 없고 농약이나 비료가 필요 없어

혼자서도 수만평 관리가 가능 했다. 

셋째, 출하 시기에 쫓길 일이 없기 때문이었다.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시간이 지날 수록 소득이 증가하며

사철 수확 할수 있으니

노후 준비로도 그만이 작물이었다.

넷째, 한번만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산은 전답과는 달라 2~3년이면 씨가 퍼져 어린짝이 다시 나

더 이상의 투자 없이도 지속적 수확이 가능한 곳이다.

꼼꼼히 살펴 보면 농약이나 비료 없이 재배 할수 있는 작물들도 많다.

이런 작물들을 선택해야 일이 적으며

적은 돈으로 빠른 안정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닌 것 같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 를 참고 하세요.

산삼과 어우러진 골짜기 산더덕 ~`

뿌리는 시기는 늦가을이 적기이며 낙옆을 헤치고 뿌려보니

어디서도 잘 자랐다.

3년생 산더덕 ~`

벌목 후 개량종 씨를 뿌려 일시에 수확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 방법은 쉼없이 풀을 메고 비료와 농약을 쳐야 해 일이 끝이 없어

자연 상태에 풀을 이겨 낼수 있는 토종씨를 뿌려 떨어지는 낙옆을 퇴비로 활용해야

일이 적고 고품질이 나온다.

산더덕꽃이 만개한 골짜기 농장 ~`

2~3년이면 꽃이 피고 씨가 퍼져 어린짝이 다시 나지만

생명력이 강한 토종을 뿌려야 썩거나 고사하지 않는다.

굵어진 산더덕 ~`

소득 발생까지 3~4년을 기다려야 하는 단점도 있지만

1년이면 수확이 시작되는 곰취, 산당귀등과 함께 뿌려 보니

소득 발생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 

씨앗 예약 안내

* 씨앗이 부족해 모두 보내 드릴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회원은 미리 신청 후 입금자 이름,수량 ,주소, 폰번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11월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만원 (1천여평 뿌려짐)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