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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나무를 베서는 않되는 이유 ..

by 농장 지기 2016. 6. 4.

산에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나무를 베야만 작물이 잘 자랄 것으로 생각 하나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나무를 베내면 풀과 잡목이 뒤덮기 때문이다.

산이 논밭과는 달리 풀이 적은것은 생태계가 안정되 있기 때문이나

인위적으로 나무를 베 균형이 깨지면 완만한 곳은 풀이 뒤덮고

경사지는 직사 광선으로 인한  극심한 건조로

2~3년이도 못되 불모지가 되고 만다.


둘째, 퇴비가 되줄 낙옆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낙옆을 퇴비로 활용해야 비료가 필요없는 자연 농법이 가능 하나

나무를 베고나면 낙옆이 사라져 끝없는 시비가 필요해 

산의 강점은 사라지고 일만 눈덩이 처럼 불어 난다.


셋쩨, 미생물들이 괴사하기 때문이다.

적당한 습도와 그늘 속 부엽토는 미생물들의 보고로  

각종 병해들을 막아주는 근원이나

그늘이 사라지면 토양이 급속히 피폐해져

농약없이 작물을 가꾸는 것은 불가능 하게 된다.


넷째는 자연 재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산은 전답과는 달리 경사가 심해 나무를 베고 나면

장마 시 토사 유출과 산사태등 연 재해가 발생해

복구비만 눈덩이 처럼 불어나기 싶상이다.


산은 손대기 시작하면 일이 끝이 없다.

있는 그대로의 강점을 살려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을 선택해야 하며

욕심을 부려 손대려 해서는 일이 끝이 없고

비용만 눈덩이 처럼 불어 남을 유념해야 한다.


*기타 작물 선택시 유의사항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고 하세요.


벌목한 민둥산 ~`

벌목 후 유실수등을 심으려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는 섶을지고 불속에 뛰어드는 일과 같다.

토사유출이 심해져 비용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기 때문이다.


잡목으로 뒤덮힌 벌목지 ~`

나무를 베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풀과 잡목들이 그자리를 차지해

2~3 년도 못되 산짐승도 다니지 못하는 불모지가 되고 만다.


자연 그대로의 꿈에 농장~`

산에 풀이 적은 것은 생태계가 안정되 있기 때문이다.

있는 그대로의 장점을 살려 떨어지는 낙옆은 퇴비로 활용해야

비용이 적게들며 자연 농법이 가능 하다.


산더덕과 두릅, 도라지등이 어우러진 꿈에 농장 ~ `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토종 임산물들은 셀수 없이 많다.

이런 작물들을 활용해 자연에 맞겨 둬야 일이 적고 고품질 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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