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묵밭등에 슈퍼 도라지를 파종 후 작물이 발아 되기도 전
끝없이 풀이 나 진퇴양난에 빠진 분들이
있는 것 같다.
부득한 경우 사용하는 방법으로 조심스럽긴 하지만
씨앗이 발아되는 시간차를 이용해 제초제로
풀들을 잡는 방법은 있다.
작물을 파종 후 몇일도 않되 풀이 뒤덮기 시작 한다면
흙을 혜치며 씨앗이 눈이 트는 시기를 살펴
하나 둘 눈튼 씨앗이 보일 때,또는 눈트기 직전 제초제를 뿌리면
작물에 피해 없이 먼저 난 풀들을 잡을 수 있다.
묶힌 논에 파종한 경우 피등이 작물과 뒤섞여 손쓰지 못할 많큼 나는 경우도 있으나
이때도 포기 하기 보단 작물의 특성을 이용해
외떡잎 식물만 따로 잡는 제초제를 쓰면 된다.
주의 할 점은 제초제는 정량보다 조금 약하게 타는 것이 안전하며
지면에서 1.5 미터 정도의 높이에서
수평으로 안개비 처럼 살짝 날려 뿌려야
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
제초제와 발아 억제재를 함께 타 뿌리는 방법과
작물 발아 후 뒤따라 나는 풀을 못나도록 하는 방법등도 있으나
이 방법들은 초보자들에겐 위험성이 커
다음 기회에 소개키로 한다.
*작물 선택시 유의 사항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고 하세요.
작물 보다 먼저 난 풀들 ~
오랫동안 방치됬던 목밭에 작물을 파종 하면 끝없이 풀이 난다.
풀을 뽑자니 어린싹이 흔들리고 그냥 두면 풀밭이 되고 말아 포기하고 마나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발아가 시작된 작물 ~
세심히 살펴 파종한 씨앗이 하나 둘씩 눈이 트기 시각하는 시기에 제초제를 주면
작물 피해 없이 먼저 난 풀들만 모두 죽는다.
어린 풀들이며 작물에도 피해가 올 수 있어 정량 보다 약하게 타
살짝 주는 것이 안전 하다.
발아 되는 씨앗 ~
씨앗은 땅속을 향해 뿌리부터 발아 되 자리를 잡은 후 잎이 지면위로 나오므로
이때 제초제를 뿌리면 땅위의 풀만 죽으며 작물 피해는 거의 없다.
한 밭을 고루 살펴 10~20% 정도 움이 트는 시기가 적기 이다.
제초제를 뿌리면 땅위로 나온 풀들은 10여일 이내 대부분 고사 한다.
이 후 작물이 자라며 뒤따라 나오는 풀들만 뽑으면 되니 인건비와 시간을 절감 할수 있는 잇점도 있으나
작물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초보농부라면 전문가의 자문을 받거나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하다.
'슈퍼 도라지 재배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의 슈퍼 도라지 ~ ` (0) | 2016.06.19 |
---|---|
4 월말 슈퍼 도라지 ~ ` (0) | 2016.05.07 |
2016년 슈퍼 도라지 파종 시작 ~` (0) | 2016.04.04 |
2016년 슈퍼 도라지 씨비닐 발송 ~` (0) | 2016.03.19 |
내가 슈퍼 도라지를 선택한 이유 ~` (0) | 2016.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