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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도라지 재배법

제초제로 풀을 제어 하는 요령 ~`

by 농장 지기 2016. 4. 29.

버려진 묵밭등에 슈퍼 도라지를 파종 후 작물이 발아 되기도 전

끝없이 풀이 나 진퇴양난에 빠진 분들이

있는 것 같다.


부득한 경우 사용하는 방법으로 조심스럽긴 하지만

씨앗이 발아되는 시간차를 이용해  제초제로

풀들을 잡는 방법은 있다.


작물을 파종 후 몇일도 않되 풀이 뒤덮기 시작 한다면

흙을 혜치며 씨앗이 눈이 트는 시기를 살펴

하나 둘 눈튼 씨앗이 보일 때,또는 눈트기 직전 제초제를 뿌리면

작물에 피해 없이 먼저 난 풀들을 잡을 수 있다.


묶힌 논에 파종한 경우 피등이 작물과 뒤섞여 손쓰지 못할 많큼 나는 경우도 있으나 

이때도 포기 하기 보단 작물의 특성을 이용해

외떡잎 식물만 따로 잡는 제초제를 쓰면 된다.


주의 할 점은 제초제는 정량보다 조금 약하게 타는 것이 안전하며

지면에서 1.5 미터 정도의 높이에서

평으로 안개비 처럼 살짝 날려 뿌려야

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


제초제와 발아 억제재를 함께  타 뿌리는 방법과

작물 발아 후 뒤따라 나는 풀을 못나도록 하는 방법등도 있으나

이 방법들은 초보자들에겐 위험성이 커 

다음 기회에 소개키로 한다.


*작물 선택시 유의 사항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고 하세요.


작물 보다 먼저 난 풀들 ~

오랫동안 방치됬던 목밭에 작물을 파종 하면 끝없이 풀이 난다.

풀을 뽑자니 어린싹이 흔들리고 그냥 두면 풀밭이 되고 말아 포기하고 마나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발아가 시작된 작물 ~

세심히 살펴 파종한 씨앗이 하나 둘씩 눈이 트기 시각하는 시기에 제초제를 주면

작물 피해 없이 먼저  난 풀들만 모두 죽는다.

어린 풀들이며 작물에도 피해가 올 수 있어 정량 보다 약하게 타

살짝 주는 것이 안전 하다.


발아 되는 씨앗 ~

씨앗은 땅속을 향해 뿌리부터 발아 되 자리를 잡은 후 잎이 지면위로 나오므로

이때 제초제를 뿌리면 땅위의 풀만 죽으며 작물 피해는 거의 없다.

한 밭을 고루 살펴 10~20% 정도 움이 트는 시기가 적기 이다.


제초제를 뿌리면 땅위로 나온 풀들은 10여일 이내 대부분 고사 한다.

이 후 작물이 자라며 뒤따라 나오는 풀들만 뽑으면 되니 인건비와 시간을 절감 할수 있는 잇점도 있으나

작물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초보농부라면 전문가의 자문을 받거나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