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도라지 씨앗 채취시 주의 사항

슈퍼 도라지는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며 씨까지 고가에 거래되는 신품종이지만 씨앗을 채취는 

몇가지만 주의하면 초보 농부들도 얼마든지

할수있는 일이었다.

 

여물며 쏫아지니 미리들 채취하지만 종자로 쓰기 위해서는 충분히 여물길

기다려 햇볕에 말려야 한다는 점이다.

미리들 채취하거나 건조기를 쓰면 일은 쉽지만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다른 하나는 어둡게 보관해야 한다는 점이다.

초보들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지만 씨앗은 살아있는 생명체들로 어둡게

보관할수록 ( 휴면 처리 ) 발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셋째는 차게 보관할수록 좋다는 점이다.

모든 씨가 마찬가지 이지만 자연에서 겨울을 나는 것과 한가지로

차게 보관 할수록 실하게 발아됬다.

9월 말 슈퍼 도라지 ~`

슈퍼 도라지는 뿌리외 씨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되

( 1천평당 2가마 가량 나왔으며 1가마 1천5백여 만원에 거래 됬음 )

씨를 받는 것이 고소득을 올리는 요령이었다.

꼬투리는 퍼래도 ( 이때면 당해 뿌리 성장은 끝나 줄기를 잘라도 관계없음 )

씨는 대부분 여문 상태이나 종자로 쓰기 위해서는 씨방이

갈색으로 변할때까지 기다려 수확하는 것이

발아율을 높이는 요령이었다.

건조기를 쓰는 사람도 있으나 건조기로 말리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어 

종자로 쓰기 위해서는 햇볕에 말려 차게 보관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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