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에 귀농 도전기

무더기 산삼을 캐보고 싶다면 ~ 1

by 농장 지기 2024. 6. 16.

산약초를 좋아 하거나 심산행을 다니는 동호인들의 대부분에 로망이 굵은

산삼을 캐보는 거라고들 하지만 심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온산을 헤짚고 다녀서만 되는 일은 아니다.

 

모두들 쉬쉬 하지만 산삼이 자라기 위해서는 바람과 습이 적당한 외

토질과 일조량 등의 조건이 맞아야 하며 그중에서도 집중

숨어있는 곳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초보자들에게 가장 쉬운 첫째는 골짜기의 특별히 굵은 나무 주위를 집중

탐사하는 방법이다. 지금은 온산이 욱어져 있지만 6~70년대

까지만해도 깊은 산에도 나무라고는 몇그루 뿐인

민둥산이었다.

 

굵은 나무 아래는 온산에서 삼씨를 먹은 산새들이 모여들어 휴식을 취하며 

자연스럽게 분변을 통해 수년씩 씨가 옮겨졌던 

곳이기 때문이다.

산삼은 일반 산약초들보다 습생이 까다로워 아무곳에서나

자라지 못하며 토질이 보드랍고 습이 적당하며 바람이 잘 통하는

반그늘인 골짜기 주변에 주로 자생한다.

약성이 가장 뛰어난 계절은 가을( 잎과 줄기가 노랗게 변한 황절삼)이지만 

6~7월은 심을 보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붉게 익은 딸은 멀리서도 잘 보여 초보자들로서도

쉬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골짜기 주변에 특별히 굵은 나무가 있다면 십중 팔구 그 주변엔 심이 있다.

민둥산이었던 시절 나무는 온산의 새들이 잠을 자러 모이던 곳이어

분변을 통해 십수년씩 씨들이 집중 옮겨진

곳이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노하우 인냥 모두들 쉬쉬 하지만 굵은 심이나

수대의 가족 삼들이 모여사는 곳도 대부분

산중의 굵은 거목 주변이었다. 

 

*산약초 씨앗 분양 안내

씨앗이 부족해 모두 보내드릴 수 없음은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회원들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 평 뿌려 짐 )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 원 (1천 평 뿌려 짐 )

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우체국 012989-02-101842 백 가람 ,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