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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귀농 도전기

슈퍼 도라지 재배법 - 파종과 풀 제거

by 농장 지기 2024. 5. 6.

슈퍼도라지는 농약이나 기술이 필요없고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며 뿌리외 씨까지

고가에 거래되는 신품종이다.

 

3월에서 5월 사이 씨비닐을 써(기계로 비닐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비닐)

파종하면 바쁠일은 없으나 서둘러 파종 하거나 풀이 많던 밭의 경우

도라지 보다 풀이 먼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비닐을 들춰봐 도라지는 아직 움이트지 않은 상태라면 제초제를 줘

풀을 제거해도 관계없다. 제초제는 발아 된 풀만 고사시킬 뿐

발아되지 않은 도라지에는 영향이 없기 때문이다.

 

비닐 위에 흙이 두터워 빠진 곳들은 무더기로 난 곳에서 일부를 솎아 내 

옮겨 심기도 하나 공간이 넓어지면 옆의 개체들이 배로 굵어져

따로이 신경쓸 필요는 없었다

씨비닐을 써 제때 파종하면 도라지만 발아 되 ( 20~25도가 2~3주 지속되야 발아되

40~50일 가량 걸림 ) 따로이 신경쓸 일은 없었으나 비닐위에 흙이 두터우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어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살짝) 덮어 주는 것이 좋았다.

서둘러 파종하거나 풀이 많던 밭의 경우 도라지보다 풀이 먼저 나기도 하나

이때는 ( 비닐을 들춰봐 도라지가 아직 움이 트지 않은 상태라면)

제초제로 풀을 제거하면 깨끗한 상태에서

도라지만 발아된다.

비닐 위에 흙이 두터워 발아되지 못한 곳은( 손가락 한두마디 자라면 한두잎만 남기고

줄기를 자른 후) 비오는 날을 택해 옮겨 심기도 하나 공간이 넓어지면

옆의 개체들이 배로 굵어져 그냥둬도 관계는 없었다. 

슈퍼 도라지는 씨도 고가에 거래되 ( 1천평당 2가마 가량 나왔으며 한가마

1천 5백여 만원에 거래됐음 ) 씨를 받는 것이 고소득의 비결이었으며

2년이면 대물로 자라 더이상 둘 필요는 없었다.( 평당 5키로

가량 나왔으며 키로 1만여원에 거래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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