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눈치에 퇴직 시기도 다가와 에라 모르겠다
이참에 베짱이나 할까하고 시골로 왔더니 산짐승들 때문에
보통 머리가 아픈게 아니다.
요노무시키들이 얼마나 영특한지 별 방법을 써봐도
효과는 몇일 뿐이고 뭘 심어봐도
남아나질 않는다
경로당 노인들이 그러지말고 탱자나무를 심어보라해
요방법을 써보니 몇 푼 들이지 않았음에도
고거참 신통이네 ~~`
요노무시키들이 어찌들 아는지 공들여 가꿔
수확할 때가 되간다싶음 어찌들아는지 떼거지로 몰려와
여지없이 요짓들이다. ~~`ㅠㅠ
나도 한떼 옹고집으로 통하던 사람인데
요거도 해보고 ..
울화통이 터져 요거도 해봤으나 땅을 파고 들어와
또다시 꽝이어 ~`
욱하는 성질에 거금을 들여 비무장지대 마냥 요것까지 해봤지만
이삼일도 못가 나잡아 봐라다 ~~ㅠㅠ `
요노무시키들 요걸 몰랐지 ~ㅋㅋ
도무지 방법이없어 경로당 어르신들 조언에 따라
탱자나무를 심어보니 철조망에 1/100도 들이지 않았음에도
효과 깨소금이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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