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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고소득 작물 두릅 - 농장 만드는 법

by 농장 지기 2023. 10. 6.

두릅 씨앗 채취 시기가 다되 간다.

두릅은 자연 채취에만 의지할 뿐 작물로 여기는 사람조차 적으나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한 흔치않은 작물이다. 

 

버려둔 임야나 자투리 밭둑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며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번식력이 뛰어나 몇 미터에 한둘씩만 심어 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루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일체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고가에 거래되도 재배 비용이 많이 들면 헛공사에 불과하나 풀 속에 팽개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수확 외 손댈 일이 없어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는 작물이다,

 

판로 걱정이 없는 것 역시 큰 강점이었다.

아무리 잘 가꿔도 판로가 애매하면 낭패보기 싶상이나 찾는 사람이 많아도

늘 공급이 부족해 전량 예약 판매되는 실정이며 입산 금지 또한

강화되고 있어 전망 역시 밝다.

 

묘목이나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씨를 뿌리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들며

개량종은 천적들이나 진딧물 등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야생종을 심어야 낭패보지 않는다. 

임야 활용 최적의 작물로 버려둔 골짜기 등에 낙엽만 헤치고 뿌려 두면

2~3년이면 순 에취가 시작되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며 봄 몇일 수확만 마치면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어 년 중 여행도 가능한 작물이다.

 

개량종은 짓딧물 등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야생종을 택해야 하며 

종자에 따라 수확량도 수배씩 차가 나 농장을 만들 때는

순이 크고 옆순이 실한 개체에서 씨를 받아야 한다.

 

두릅 하면 순만을 생각하나 더욱 부가가치가 높은 것은 씨앗이었다.

야생종 두릅씨는 한가 마에도 5천여 만원에 거래되지만 5백여평 밭둑에서도

매년 한가마 가량 수확이 가능해 자투리 땅 활용에도

그만이었다.

 

조건이 좋은 곳은 파종 다음 해부터 수확도 가능하며 산더덕이나 도라지

곰취, 산당귀 등과 함께 뿌려 두면 토지 활용도가 높아져

같은 면적에서 수배의 소득도 가능했다.

 

*산약초 씨앗 분양 안내

필요하신 회원들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 평 뿌려 짐 )

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토 종 곰취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 원 (1천 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02-101842 백 가람 ,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