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자생하는 수종을 살펴보니
참나무류가 70%를 차지하고 있다.
봄에심은 두릅과 음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햇볕과 바람이 통해야 하므로 간벌을 신청 해
다음달 부터 굵은 일부를 제외 한 대부분을 베어낸다.
일부는 닭장에 화목 보일러를 설치 후
땔깜으로 사용할 계획이지만
3만여 평에서 베어낸 참나무가 수백톤에 달하니
이를 활용해 표고버섯을 재배한다면
상당한 추가 수익을 올릴수 있을것 같다.
표고를 재배 하는 귀농인들의 고민은 재배목인 참나무
구입비용 이라고 한다.
베어낸 나무와 공간을 활용해 노지재배를 한다면
별도 투자비가 필요치 않으니
경쟁력 면에서도 절대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번 종균을 투입해 두면 수년에 걸쳐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 하다니
내년 봄부터 당장 시작해야겠다.
강참 나무 (상수리 나무)
굴참 나무
물참 나무.
'표고버섯'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표고목 벌채~! (0) | 2013.10.30 |
---|---|
표고 버섯 종목 (0) | 2013.10.15 |
토박이의 태클 (0) | 2013.10.01 |
표고 농장 활성화 방안 (0) | 2013.09.18 |
표고 기르기 (0) | 2013.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