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선을 따라 두릅 뿌리 심은 곳들을 살펴보니
몇 일전에 내린 비에 새로 난 싹들이
풀속에서도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엄나무와는 달라 뿌리가 옆으로 뻗는 두릅은
번식은 빠르지만 바람이나 가뭄에 민감하다.
골짜기 습한 지형에서는 한뼘 이상 자랐으나
건조한 능선쪽은 비가 오고나니
이제야 싹이 난다.
두릅 뿌리는 가뭄엔 민감하지만 썩지만 않으면
일년이 지나서도 싹이난다.
능선에 심은 뿌리
골짜기 습한곳에 심은 뿌리
7부능선 건조지형에 심은 뿌리
'두릅,음나무 재배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나무 뿌리 식재 후 70일 (0) | 2013.07.13 |
---|---|
두릅 번식 방법 (0) | 2013.07.08 |
엄나무 뿌리 근삽 후 60일 (0) | 2013.06.26 |
두릅과 엄나무의 성장속도 비교 (0) | 2013.06.22 |
700년 생 엄나무 (0) | 2013.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