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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경자년을 맞이하며 ..

by 농장 지기 2020. 1. 28.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밝았다.

탈탈 털어봐야 5백여평 전답값도 않되는 예산을 들고 잠못 이루던

지난 날들이 생각 난다.


젊음을 다바쳐 일했지만 남은것 이라곤 퇴직 압력에 세상은 온통 금수저 타령이니

베이비 부머 세대들이 격어야만 했던 허탈감들이 나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살다보면 생각조차 못했던 일들도 격게 된다.

지금은 수만평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예기치 못한 일들이 겹치며

수년을 공들였던 제1 농장을 내줘야만 하는 아픔을

격기도 했었다.


사람이 찾으려 하지 않을 뿐 길은 어디에도 있으며 포기하지 않는한

기회는 반드시 온다는 말들을

나는 믿는다..


생각이 다르다 하여 비방을 일삼기 보단 격려의 댓글들로 용기를 주는

그런 한해가 되길 소원 하며

방문 하시는 모든 회원님들에 가내 행운이 길들길

손모아 빌어 본다..


 -  경자년 정초 꿈에 농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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