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재배방법3 표고 재배와 다수확 방법 시골은 죽도록 일해도 밥굶기 싶상인 곳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것만도 아니었으며 바쁠일 없이도 년중 고정 수입이 가능한 베짱이과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었다. 표고도 그런 작물 중 하나였다.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도 않으며 농약, 비료도 필요없고 풀멜 일도 없었지만 쉼없이 내어주는 요술 방망이가 따로없었다. 참나무나 밤나무 등을 활용해 한번 만들어만 두면 수년에 걸쳐 수확하며 모든 요리에 사용할 많큼 수효도 넘쳐 판로 걱정이 없어 고정 수입원으로도 제격이었다.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10월 참나무나 밤나무, 버드나무 등을 잘라 단면에 실금이 가도록 겨우내 말려 두면 끝으로 넓은 공간이나 시설도 필요치 않아 자투리땅 활용에도 그만이었다. 일년이 지나야 나오는 것으로들 알지만 이른 봄 종균을 주입해 둬보니 당.. 2024. 4. 14. 표고 재배 요령 표고 재배에 도전해 보고 싶은 이들이 있는 것 같다. 한번만 만들어 두면 4~5년에 걸쳐 수확해 고정 수입원으로도 제격이며 덤으로 줘도 싫어 하는 사람이 없어 고객 관리에도 제격이기 때문 같다. 톱밥 등을 뭉쳐 만든 배지를 사용해 하우스에서 재배 하기도 하나 원목을 써야 맛과 향이 월등한 고품질을 얻을 수 있었으며 넓은 공간이 필요치 않아 버려 둔 자투리 땅 활용에도 제격이었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표고목을 만들어 두면 2년차부터 봄이나 가을에만 나오는 것으로들 알고 있으나 관리 여하에 따라 당해 가을부터 사철 수확도 가능했다. 참나무만을 써야 한다고 했지만 밤나무나 버드나무, 느티나무 등등 집 주위의 잡목들을 잘라 종균을( 산림 조합 등에서 판매함 ) 넣어 둬도 잘 나왔다. 지름 20여 센티 가량의 참나.. 2023. 11. 24. 표고목을 세우고 물 주기를 반복하는 이유 종균 주입이 끝난 참나무는 10여일 간격으로 물을 주며 비닐과 보온재로 덮어 적정 온도를 유지해 주면 균사가 퍼지기 시작 한다. 털두껍이 하늘소가 산란을 위해 달려드는 벗꽃피는 시기(4~5월 월)가 지나고 나면 덮게를 걷어내고 표고목을 세우라고들 한다. 모두들 쉬쉬 하지만 이 시기.. 2014.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