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산약초 씨앗2 늦가을 채종 탐사 가을 걷이도 끝나 바람도 쐴겸 외딴섬 채종 탐사를 나서 본다. 수년째 이맘때면 나서는 길 이지만 갈때 마다 아이 처럼 마음이 설랜다. 다람쥐 채바퀴 돌듯하던 회색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와 산새 소리로 하루를 시작해 별을 보며 잠드니 별천지가 따로 없지만 늘 바다가 그리우니 .. 2019. 12. 6. 활착율을 높이는 요령 산약초 재배에 나서지만 어려움을 격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토종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가뭄이 심해 발아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에 산약초들은 늦가을에서 5월 사이 뿌리면 발아 되지만 일찍 뿌릴수록 활착율이 높다. 씨를 뿌려 보면 누구나 알.. 2018.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