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귀촌지2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요령 - 4, 판로 개척 귀농 후 빠른 안정을 위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정착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소한 지출들을 자체 마련하는 것이 상책이지만 초보 농부로서는 판로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 가꿔도 팔 수 없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며 중간 상인들에게 넘기다 보면 인건비 건지기도 빡빡하더라고들 하소연이지만 직거래처 확보는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었다. 수십년 경험을 가진 상인들과 경쟁 하기란 쉽지 않지만 가장 손쉬운 것은 농부만의 강점을 살려 덤을 활용하는 방법이었다. 마트나 상인들로서는 흉내 낼 수 없는 농부만의 강점은 자투리 땅이나 혼작등을 활용하면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이것저것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모두를 팔려해서는 아무것도 팔 수 없지만 전부를 던져서라도 주품목 한 가지만 제값 받을 수 있다면.. 2020. 9. 14. 귀농 귀촌을 계획 중 이라면 .. 자연으로 돌아 온지도 수년이 흘렀다. 빈손으로 시작해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청춘을 다 바쳤지만 남은것은 퇴물 취급 뿐으로 나오는건 한숨 뿐 이었던 지난 날들이 생각난다.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고정적인 주 소득원이 있어야 하나 탈탈 털어봐야 5백여평의 전답 값에 불과하고 하.. 2020.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