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짐승피해가없는작물2 농약이나 풀멜일없는 작물들도 많아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되돌아서면 다시나는 풀과 씨름하기란 보통일이 아니나 풀 멜일 없이 고소득을 올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닌 것 같다. 플속에서 더 잘 자라는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으며 새로운 농법을 써 풀들을 제압하며 혼자서 수만평씩 관리하는 영농인들도 셀수없이 많기 때문이다. 생명력이 강한 토종을 활용해 농약없이 고소득을 올리거나 자투리땅에 팽게쳐 두고서도 전량 예약 판매하며 억대 년봉을 올리는 귀농인들도 곳곳에 많았다. 시골은 몸만 고될 뿐 돈이 안된다 푸념들을 하지만 약간만 생각을 달리하거나 틈새 시장 등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바쁠일 없이 고소득을 올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닌듯 싶다. 풀멜 일이 없는 청정 먹거리도 많아 ~`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고들 하나 머위나 당귀 등은 없어 못파는 전.. 2024. 2. 5. 자투리 밭둑 활용 가을이 깊어지니 탱자 수확 시기가 다되 간다. 특별히 수확이라 할 것도 없이 자루하나 들고 다니며 떨어진 것들을 주워 모으면 그만 이지만 요게 효자 중에서도 상효자들이다. 내가 탱자를 접하게 된것은 초기 농장 조성을 시작하며 농장 경계를 따라 철조망을 치려니 수백으로도 모자라 고민끝에 궁여지책으로 심게 됬지만 지나고 보니 생각치도 못했던 장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가장 좋은 것은 철조망에 1/100도 들이지 않았음에도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하며 친환경 울타리로 보기에도 그만이지만 매년 가을 탱자씨로 얻어지는 수익이 1년 년봉에 가깝다는 점이다. 또다른 하나는 손한번 놀리지 않으면도 봄마다 울타리 주변에 자연 발생으로 발아 된 어린 묘목들에서 얻어지는 부수입이 기타의 잡비들을 모두.. 2022.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