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농장만들기18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 3, 나무를 베서는 않되는 이유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대부분에 사람들이 볕이 잘 들어야 작물 성장이 빠를 것으로들 생각하며 나무부터 베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때는 자연 상태를 활용해야만 하는 이유들이 있었다.첫째는 산사태 때문이었다.산이 경사가 심해도 늘 제모습을 유지하는것은 나무와 그 뿌리들이 그물 처럼 얽혀있기 때문이나 나무나 뿌리가 사라지면 장마시마다사태가 발생해 일이 끝이없었다. 둘째는 표토층의 유실때문이다.산약초들의 양분이 되주는 부엽토및 유기물들은 대부분 표토층에 집중되 있으나 베내면 비가 올때마다 표토층이 유실되 비료 없이는아무것도 자라지 못했다.또다른 하나는 풀과 잡목때문이다.자연림에 풀이 적은 것은 생태계가 안정된 때문이나 인위적으로 손을대 균형이 깨지면 풀과 잡목이 뒤덮어 일이년이면 산짐승도 다니지 못하는 불모.. 2024. 8. 18. 귀농, 귀촌 적은 돈으로도 가능해 ~ 1` 자연으로 돌아 가려 하나 돈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이 많지만조금만 생각하면 적은 돈으로도 넓은 농장을 만들방법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예산이 적다면 한두가지 문제가 있는 버려진 곳으로 눈을 돌려 싸고 넓은 땅을 산 후 시간을 두고 문제를 해결 할 계획을 세우는 것도 방법이었다. 남의 땅이 막고 있어 길이 없다면 시세의 절반 이하 이지만농촌의 고령화를 고려하면 멀지않아 해결 가능한 땅들이다. 막고있는 곳은임대해 다녀도 그만이며 훗날 길을 내고 나면땅값도 몇배로 상승한다. 안된다 하기보단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중요했으며싸고 좋은 땅은 어디에도 없지만 어떤 땅도 가꾼많큼 좋아지니의지만 있다면 길은 얼마든지 있었다. 모두들 맹지를 사서는 않된다 했지만 5백여평의 전답값으로 3만 5천평의버려진 골짜기.. 2024. 7. 13. 죽다 산 하루 ~~ㅠㅠ 골짜기에 농장을 만드니 죽도록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만 하는 논밭과는 달리 일하지 않고도 꽁으로 얻어지는 것들도 부지기수니 즐거움도 많지만 웃지 못할 일들도 자주 격는다. 특별히 할 일도 없어 지형이 험해 평소엔 잘 가지 않는 중턱의 바위 절벽 아래 돌무더기 주위를 돌아보니 벌통 하나가 쓰러져 있는데 아직은 제법 쓸만하다. 젊은 이들이 도시로 떠나 노인들만 사는 산골에선 자주 있는 일이지만 누군가 토종벌들이 들어오길 바라며 가져다 놨다가 가을에 꿀만 회수 후 버리고 간 모양이다. 요게왠 횡재냐로 혹시 벌이 들어와 꽁짜 꿀이 생기진 않을지 기대하며 지난해 세워 뒀던 벌통 생각에 다시 가보니 꿀은 고사하고 비암만 득실거려 삼십육계 하다 고추 떨어져 왕내시될 뻔했네..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농장을 만.. 2023. 9. 6. 마음을 비우니 ~`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재배에 나서 보니 해보나 마나라던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씨만 뿌려 둬도 알이서들 자라니 베짱이가 따로 없지만 늘 수확이 문제다. 산은 전답과는 달리 경사가 심해 인건비가 배로 들며 나무들로 인해 일을 하는지 놀고 있는지 보이지도 않지만 하루 종일 지킬 수도 없는 노릇으로 도무지 관리가 않된다... 고민 끝에 각기 수확 양의 절반을 주기로 방법을 바꿨다. 노력한 만큼 대가가 주어지니 열심히만 한다면 일당보다 배도 벌 수 있으며 어차피 때를 놓치면 버릴 수밖에 없으니 아까워할 일만도 아니기 때문이었다. 방법만 바꿨을 뿐인데 요게 효과가 보통이 아니다. 품삯을 주던 때와는 달리 모두들 시키지 않아도 새벽부터 나와 해 질 녘까지 일하고는 마당까지 쓸고 간다. 욕심을 버리니 이리 간.. 2023. 5. 12. 오늘은 보약 먹는 날 ~` 오월로 접어들며 낮이 길어지자 달구들의 골짜기에서 노니는 시간도 길어지며 닭장에도 질서가 잡혀 간다. 수탉들은 매일 치고 받더니 서열 싸움이 끝났는지 제각기 암닭들은 이끌고 산으로 올라가 하루 종일 놀다가 해질녘이면 내려 오고 앎닭들도 앞다퉈 고소한 알들을 쏙쏙이다. 캅이는 자기의 역할을 확실히 인식한 듯 어두워지면 닭장 앞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산짐승들을 감시하고 얼마 전 부화한 오골계들도 하루가 다르게 날개짖을 해댄다. 산으로만 올라가 알을 낳던 뺀순이도 독방 맛을 본 이후 정신을 차렸는지 이젠 둥지에다 낳고 있으니 초복이라 지은 이름은 일단 보류하고 오늘은 그간의 공과에 따라 보약이나 줘야 쓰것다.~`` 니네는 시간 엄수 조석별 과업에 참여하고 달걀도 쏙쏙 낳았으니 좋아하는 음나무 순과 오가피 보약.. 2023. 5. 2. 좁은 면적에서도 고소득은 가능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5. 드디어 골짜기 농장에도 봄이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3.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2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21.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16. 임야에 농장을 만들고자 한다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14.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13. 귀농 귀촌을 구상 중 이라면 ~` 자연으로 돌아가려 한다면 생각을 단순화 해보면 어떨지 싶다. 거창하게 귀농 귀촌하기 보단 그냥 값싼 자투리 땅하나 마련해 작물을 심어두며 소일거리 삼는다 정리해야 부담을 덜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집까지 지을 수 있는 땅만을 찾지만 성공한 귀농인들은 십중 팔구 농장과 집이 분리되 있음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작은 콘테이너 하나로도 일하거나 쉬는데는 문제가 없으며 거처는 훗날 근처에 따로 마련해도 그만이기 때문이다. 땅이 썪는 것도 아니니 재테크 하는 셈 치며 작물을 심어두면 되팔아도 손해 볼 일도 없어 앞선 이들을 벤치마킹하며 소비자와 직거래 할수 있도록 준비만 꼼꼼히 한다면 귀농은 그리 어려운 일만도 아니었다. 버려진 땅에 씨만 뿌려 둬도 고소득이 가능한 작물를도 많다. 이런 작물들을 선택해.. 2023. 3. 3. 임야가 좋은 이유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26. 친환경 울타리 탱자나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23. 요노무 시키를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11. 이런 귀산은 어떨지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 16. 성공한 귀농인들에 공통점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 12. 퇴직 준비 이렇게 ~` 아버지의 아들과 한 가정의 가장 이었을 뿐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있는지 돌아볼 겨를 조차 없는 삶이었지만 거울에 비친 내모습은 어느덧 중년을 넘어 반백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탈탈 털어봐야 먼지 뿐 살 수 있는 것이라고는 오지의 버려진 골짜기 뿐이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니 더 이상 미룰 수도 없어 계약부터 했지만 도끼눈의 색시 앞에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혼자서 뒤적이니 도사 색시 고사이 눈치를 챘는지 애들 시집 장가도 보내야 되는데 택도 없는 소리 말라며 가고 싶으면 혼자서나 가란다.. "알았다니까..." 모기만 한 소리로 대답은 했지만 눈앞이 캄캄이다. 눈치를 보며 슬금슬금 다녀 보지만 도대체 이 험한 골짜기에서 뭘 어찌해야 할지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인터넷을 뒤져봐도 해본 사람이 없으니.. 2022.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