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둑활용법3 자투리땅 활용법 영농은 반드시 넓은 면적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면적이 좁아도활용 여하에 따라 몇배의 소득을 올릴 방법들은얼마든지 있었다.혼작도 그중 하나로 요즘은 생소한 이야기가 되버렸지만 식량이 부족했던 예전에는 대부분의 농가들이 콩밭무우나 두렁콩 등 수확 시기가 다른 작물들을 함께 심어 토지 활용도를 높였다.헛골이나 밭둑도 적절히 활용하면 같은 면적에서 몇배의 매출이 가능했으며 작물이 자라며 풀이 나는것을 억제해 인건비까지 절약 되 꿩먹고 알먹고가 따로 없었다.슈퍼도라지 밭 헛골을 따라 쪽파나 시래기 무우씨 등을 던져 둬보니꽁으로 얻어지는 수익이 쏠쏠해 같은 면적에서 두배의 소득도 어려운 일만은 아니었다.산에서도 혼작은 활용도가 높았다.산더덕이나 도라지 등은 소득 발생까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으나 즉시 수확이.. 2025. 4. 21. 밭둑에 호박씨를 던져 둬보니 .. 슈퍼도라지 밭 헛골을 따라 던져뒀던 무우씨에서 수백단의 시래기가 나와 온 동네 잔치에 겨우네 단골들에게 나눔까지 했지만 농장이 강원도골짜기다보니 대보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한겨울이다. 농약등이 필요없는 작물이어 바쁠일이 없어 심심풀이 삼아 밭둑에 심어 뒀던호박 줄기에서도 늙은 호박들이 몇수레가 나와 창고에 넣어뒀더니 봄이 코앞인데 아직도 그대로다. 산약초들이야 봄이되면 알아서들 나와 할일도 없는데 누가 임자가 될진모르나 공으로 얻은 것들이니 노느니 염불로 썰어 널었다가필요한데 있음 기부라도 해야 쓰것다..농사는 눈코 뜰새 없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것만도 아닌 것 같다.슈퍼 도라지를 심어보니 평수가 수천임에도 농약 등이 필요없어 혼자서 관리해도 늘 베짱이기 따로없다.고객들에게 가을까지 애호박 나눔을 했음.. 2025. 2. 17. 밭둑 활용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 가지만 매일 베짱이다 보니 늘 눈코 뜰새없는 할베들에게공연히 민망하다. 산약초들은 씨만 뿌려두면 알아서들 자라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기 때문이다.날마다 빈둥만 대기도 뭣해 심은 슈퍼도라지도 수천평이 넘하지만이 역시 농약 등이 필요없고 9월 초면 성장이 끝나는 신품종이어그다지 할일이 없다.농약만 아니어도 농사는 할만한 일이라고들 하지만 조금만 살펴보면풀 속에서도 잘 자라며 농약없이 재배할 수 있는작물들도 얼마든지 있었다.매사가 하기 나름이라는 말들은 농촌에서도 예외가 아니었으며도시와는 달리 놀면서 고소득이 가능한 곳도시골이었다.농약이 필요없고 풀속에서도 잘 자라면서도 유통 기한이 길어고객 관리나 덤으로 쓰기에 제격인 작물들도 많다.머위나 가지 깻잎 등도 그런 작물 중 하나였.. 2024.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