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농장만드는법41 봄비네 망중한 두릅 씨앗 파종과 뿌리식재 작업도 끝나간다. 몇년 전 뿌렸던 곳이지만 봄 가뭄에 고사한 개체들이 많아 지난해 가을부터 추가 식재를 시작했으니 어림잡아 4만여평은 마친 것 같다. 두릅은 작물로 여기는 사람 조차 적으며 자연 채취에만 의존 하지만 거친 잡목속에서도 잘 자라 수확외 .. 2020. 4. 21. 산약초 씨앗 채취 요령 산약초 씨앗 채취 시기가 다되 간다. 백년만의 폭염이 계속 됬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흉년이다. 봄 가뭄과 계속 됬던 늦장마, 태풍등의 영향 같다. 일기가 고르지 못했으니 당연한 결과 이지만 성장도 예년만 못하다. 논 밭도 마찬가지 이지만 특별한 변화가 없었음에도 어떤 해는 발.. 2019. 10. 1. 두릅이 좋은 이유 두릅은 여러 장점들을 두루 갖춘 청정 먹거리 이지만 작물로 생각하기 보단 대부분 산채에 의존 중이어 가꿔만 두면 없어 못파는 전망 밝은 작물이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일체의 관리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생명력이 강해 병해가 없고 거친 골짜기 풀 속에서도 잘 자라며 이른 봄 순 .. 2018. 5. 10. 두릅, 음나무 농장 만드는 법 조성 중인 제 2농장 두릅 식재도 끝나 간다. 두릅이나 음나무는 생명력이 강해 거친 골짜기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사철 언제 심어도 활착 되는 작물이다. 묘목을 심어야 하는 다른 나무와는 달리 씨를 뿌리거나 뿌리를 잘라 심어도 되니 타작물에 1/10 비용이면 충분 하면서도 번식력이 뛰.. 2018. 4. 12. 봄인지 겨울인지 .. 4월임에도 때아닌 폭설이 내렸다. 강원도 산골에선 흔한 일이긴 하나 오후들어 내리기 시작한 비가 밤 기온이 떨어지며 눈으로 뒤바뀌더니 온 골짜기가 눈천지다. 슈퍼 도라지는 다년생 작물이어 일찍 심어 더크는 것도 아니며 혹여 모를 한파에 대비해 4월 초에 파종해 아직 발아되지 않.. 2018. 4. 1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