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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농장만드는법23

더덕 장아찌 담는 법 더덕 장아찌 담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집주위 산에만 올라가도 지천이던 예전과는 달리 무분별한 체취로 개체수가 줄며 옛이야기가 되버렸기 때문이지만 방법만 알면 그리 어려운것은 아니다,​비법이랄것도 없지만 수분이 적은 가을 더덕이 좋은 구이 등과는 달리 장아찌를 담을때는 수분 함량이 많은 성장중인 봄이나 여름 더덕이 제격이어 일년 중 이때가 가장 좋을때이다.​깐더덕을 고추장이나 된장등에 속박아 둬도 별미이며 장아찌는 한번 만들어 두면 스테미너 보충을 겸한 밥도독으로 시간이 지날수록깊은 맛이 더해져 몇년도 두고 즐길 수 있다.더덕은 자투리땅이나 담장밑, 버려 둔 밭둑 등에 씨만 던져둬도 잘 자라며 약성외 맛과 향이 좋아 구이로도 그만이지만 장아찌를 담을때는 성장중인 이때가 가장 좋다.깐더덕을.. 2025. 6. 4.
산더덕 농장 조성시 유의 사항 -2 산더덕은 풀속에 씨만 뿌려둬도 알아서들 자라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으며 긁어질수록 값이 뛰어 출하를 서두를 필요도 없어퇴직 준비로도 그만이지만 농장 조성시엔 몇가지유의도 필요했다. 가장 유의해야 할 부분은 근친교배였지만 (시간이 지나도 굵어지지 못해다양한 지역에서 씨를 받아야 함) 또다른 하나는 굵고 실한 개채들을 종자로 취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모촉이 몽당이면 2세들도 붕어빵이며 종자에 따라 수확량도 수배씩 차가나 소량이라도 굵고 실한 개채들을 확보해 번식시켜 나가는 것이산더덕 농장을 만드는 요령이었다. 초보자들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지만 식물도 어미를 닮았으며모촉이 몽당이면 2세들도 몽당이 나왔으며 갈라진 개체에서씨를 받으면 십중팔구 생김까지 그대로였다.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었지만 .. 2025. 2. 11.
산더덕 농장 조성시 유의 사항 버려진 골짜기에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거친 잡목 속에서도 잘 자라 바쁠일이 없고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하기 때문이지만 산더덕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유의도 필요했다.​그 첫째가 근친 교배였다.지천이던 예전과는 달리 무분별한 채취로 개채수가 줄며 근친 교배가 반복되 여러 곳에서 씨를 받아 뿌려야 약화된 야성이 복원되 시간이 지나도 도태되지 않았으며 거친 잡목과 풀들을 이겨냈다. ​굵어질수록 값이 뛰며 사철 언제 수확해도 그만이어 출하 시기에 쫓길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해 노후 준비로도 그만이었지만 이를 외면하면 아무리 공들여도 헛고생이었다.개체수가 줄어 깊은 산에나 가야 눈에 띄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여러곳에씨를 받아 섞어 뿌려야 근친교배로 약화된 야성이 복원 되거친 잡목과.. 2025. 2. 5.
산약초 농장을 만들고 싶다면 ~5, 장소 선택 방법 산약초를 재배해 보고싶지만 어디가 좋은지를 몰라 난감해 하는 이들이많은 것 같다.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하며 적은 투자로도고소득이 가능하지만 장소에 따라 수배씩 소득차가나기 때문같다.​대부분에 사람들이 볕이 잘들고 평탄한 남향만을 찾아 발품들을 팔지만그런곳은 묘자리로나 적합할 뿐 농장을 만들때는 사람이 아닌작물 입장에서 생각해야 낭패보지 않는다.​가장 좋은 곳은 북향이며 북서와 북동이 무난하다.산약초들은 산안개나 골바람, 그늘 등을 좋아하며 볕이 강하면 고사율이 높고억세져 고품질로 자라지 못했다.​둘째는 골이 깊고 많을수록 좋은 곳이다.산은 전답과는 달리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이어 골이 있어야 물이 모이며산이슬도 풍부해 다양한 임산물들이 자라기 때문이다.​대부분에 사람들은 볕이 잘드는 완만한 남.. 2024. 8. 30.
두릅 수확 두릅 수확이 끝나간다.버려진 골짜기를 선택 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씨만 뿌려둬도 이리들자라니 농약을 치거나 풀멜 일이없어 좋다. 늘 느끼는 거지만 시골은 바쁘기만 할 뿐 돈이 안된다고들 하나 반시 그런것만도 아니었으며 작물 선택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 중하나 또한 일의 많고 적음이었다. 땡볕 아래에서 한철에도 몇번씩 풀을 메고 농약을 치기란 숙련된 농부들에게도죽을 맛이니 귀농인들로서는 도시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말들이절로 나와도 이상할것이 없는 일이다.  욕심을 버리는 것 역시 마찮가지였다.마을 사람들과 수확물의 일부를 나눠 보니 죽도록 고생했던 초기와는 달리수만평임에도 바쁠일이 없으니 안정적 정착은 마음 먹기에달린 일이 아닌지 싶다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씨만 뿌려 ( 늦가.. 2024. 5. 7.
산더덕 재배법- 대물로 키우는 법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더덕을 재배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것 같다.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할 수 있으며 적은 투자로도 지속적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 같다. 씨만 뿌려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사철 수확이 가능해 출하 시기에 쫓길 일이없어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작물이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했다.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논밭과는 달리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이어 능선 등에서 살리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모두들 안된다는 말 뿐으로 숫한 시행착오들을 격기도 했었지만 풀뿌리나 돌, 고사목 등을 활용하는 것이 능선 등에서 살리는 기술이었으며 대물들은 늘 풀속에서 나오는 것도 이런 까닦이었다. 늦가을부터 초여름 사이에 낙엽을.. 2024. 3. 21.
산더덕 농장 조성시 유의 사항 버려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더덕을 재배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산더덕은 한 번만 뿌려두면 수십 년 수확하며 바쁠 일이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몇 가지 유의도 필요했다. 가장 유의할 점은 씨앗이었다. 산더덕은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작물이나 근친 교배가 반복된 씨앗이나 개량종등은 시간이 지날수록 도태되 생명력이 강한 야생종을 택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둘째는 일시에 다량을 뿌려야 한다는 점이다. 소량을 뿌려 가꾸려 해서는 일이 끝이 없으며 일시에 다량을 뿌려 농장임이 확연하도록 만들어 둬야 외부인이 들어오지 않는다. 또 다른 하나는 있는 그대로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나무를 베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풀과 잡목들이 뒤덮어 자연 상태에 뿌려 떨어지는 낙엽들을 퇴비로 활용해야 비용.. 2023. 12. 2.
산더덕 씨앗 채취 시기와 방법 산더덕 씨앗 채취 시기가 다되 간다. 이틀이 멀다 가을비가 내려 농장에 올라가기 조차 힘들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날씨가 청명해 큰 어려움은 없을 듯싶으나 수정이 이루어질 시기에 고르지 못했던 일기 때문인지 대부분에 씨들이 흉작이다. 여물며 날아가 버리는 곰취 등과는 달리 더덕은 까다로운 작물은 아니나 야산에도 흔하던 예전과는 달리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어 깊은 산에나 가야만 보이는 것이 어려움이다. 또 다른 하나는 근친 교배이다. 개량종 등과는 달리 야생 산더덕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병충해에도 강하지만 개체수가 줄어 근친 교배가 반복된 개체들은 강인함이 사라져 실하게 굵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농장을 만들기 위해 씨앗을 채취할 때는 종자에 따라 수확량이 수배씩 차가 나 소량이라도 뿌리가 곧고 실한 개.. 2023. 10. 17.
돈이 되는 산약초 - 산더덕 헐값의 골짜기를 선택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지만 산더덕이 좋은 데는 몇가지 이유들이 있었다. 첫째는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다는 점이었다.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덩쿨 식물이어 풀속에 팽게쳐 둬도 스스로 줄기를 뻗어 풀들을 제압하며 알아서들 자라기 때문이다. 둘째는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뽑고 심기를 반복해야 하는 논 밭과는 달리 해를 더할수록 굵어지며 굵어질수록 맛과 향이 강해지고 약성도 더해져 수배씩 값이 뛰는 까닦이다.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었다. 아무리 고가에 거래되도 재배비용이 많이들면 헛공사에 불과하나 풀을 메거나 농약칠 일이 없으며 사철 수확이 가능해.. 2023. 9. 19.
홍더덕 시험재배 후기 홍더덕은 하늘이 내린 선물로 그 효능이 산삼 이상이라는 등 말만 무성할 뿐 그 실체를 정확히 아는 이가 없는 깊은 산에서나 혹간씩 발견되는 희귀 더덕이다. 몇 년 전 서해 외딴섬 채종길에 우연히 몇 뿌리를 발견해 그 실체를 파악해 보려 비슷한 조건을 가진 골짜기 중턱에 채종장을 만들어 옮겨 심은 후 번식에 나선지도 어느덧 5년 여가 다돼 간다. 산약초들은 풀 속에 씨만 뿌려둬도 알아서들 자라 혼자서 수만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는 작물들로 소득도 쏠쏠하지만 멸종돼 가는 희귀종들의 복원 또한 적지않은 기쁨이다. 모두들 개량종만을 선호하며 농사는 끝없이 풀을 메거나 농약을 쳐야만 하는 것으로들 생각하지만 야생종들은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한 품종들로 언젠간 소중히 쓰일 보물들이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외.. 2023. 8. 7.
아직도 그대로니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21.
더덕이 좋은 이유 버려둔 임야를 활용해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지속적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 같다. 산더덕의 가장 좋은 점은 뿌려만 두면 손댈 일이 없다는 점이다.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덩굴 식물이어 스스로 줄기를 뻗어 풀들을 제압하며 알아서들 굵어지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한다 것 역시 큰 강점이었다.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굵어질수록 수배씩 값이 뛰기 때문으로 야생종 산더덕들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며 늘 그대로인 듯하다가도 탄력을 받기 시작하면 급속히 굵어졌다. 셋째는 산짐승 피해가 없다는 점이다. 골짜기는 산짐승들에게는 안방과도 같은 곳이어 지키려 해서는 끝이 없으며 멧돼지나 고라니 등이 좋아하지 않는 작물을 .. 2021. 10. 13.
더덕씨앗 채취 시기 8월 말로 접어들자 골짜기마다 산더덕들이 꽃봉우리를 터트리기 시작하고 아침 저녘 산등성이에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니 씨방들도 하루가 다르게 굵어진다. 산더덕은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바쁠 일이 없고 한번 뿌려두면 수십 년에 걸쳐 수확해 퇴직 준비로도 제격인 작물이다. 농장을 만들 때는 포트에서 키워 종근을 옮겨 심는 등 몇 가지 방법들이 쓰이지만 가장 비용이 적게들면서도 빠르고 간편한 것은 씨로 직파하는 방법이다. 실하게 여문 씨앗이라면 자연상태에 낙엽만 헤치고 뿌려두면 대부분 발아 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십 배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가며 종근을 옮겨 심을 까닦이 없기 때문이다. 아직도 깊은 산에 가면 산더덕 군략지들이 눈에 띈다. 씨방이 갈색으로 변해 벌어지기 직전 채취해 늦가을에서 봄 사이 뿌려두면 .. 2021. 8. 26.
산약초 이식 시기 장마철로 접어들자 몇일 째 폭우가 계속된다. 골짜기는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혼자서 수만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는 곳이지만 산약초 농장을 만들 때는 몇 가지 요령도 필요하다. 야생 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논밭과는 달리 경사가 심하며 물은 늘 낮은 곳으로 흐르는 특성이 있어 장마가 길어지면 표토층이 유실되거나 막 발아된 여린 싹들이 함께 휩쓸리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이다. 초보 눈엔 나무를 베야만 작물 성장이 빠를 것으로 보이기 쉬우나 폭우시에도 비탈등의 부엽토가 유실되거나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나무나 그 뿌리들이 이를 막아주기 때문으로 벌목을 하기보단 있는 그대로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도 이런 까닦이다. 그러나 장마가 반드시 무익한 것만은.. 2021. 7. 11.
산약초 발아 순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자 지난 가을 뿌렸던 제 2 농장에도 혹독한 추위를 이겨낸 산약초들이 하나 둘씩 얼굴들을 내밀기 시작 한다. 한 번 뿌려 두면 그 씨가 퍼지며 어린 싹들이 뒤 따라 나니 늘 이맘때면 보게 되는 일들 이지만 언제 봐도 새롭고 신선하다. 봄을 알리는 생강 꽃이 피고 나.. 2018. 4. 20.
봄인지 겨울인지 .. 4월임에도 때아닌 폭설이 내렸다. 강원도 산골에선 흔한 일이긴 하나 오후들어 내리기 시작한 비가 밤 기온이 떨어지며 눈으로 뒤바뀌더니 온 골짜기가 눈천지다. 슈퍼 도라지는 다년생 작물이어 일찍 심어 더크는 것도 아니며 혹여 모를 한파에 대비해 4월 초에 파종해 아직 발아되지 않.. 2018. 4. 10.
산약초 농장 만들기 ~ 12 ` 씨앗을 섞어 뿌려야 하는 이유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장단기 작물들을 함께 섞어 밀생해 뿌려 두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요령이다. 가장 큰 이유는 구획을 나누면 관리가 힘들기 때문이다. 산은 경사가 심해 이곳저곳 산재해 뿌려 두면 이동 거리가 많아져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며 수.. 2018. 2. 21.
실패 하지 않는 귀농 ~ 3 ` 전원 생활을 구상 중 이지만 어디서 부터 시작 해야 하는지를 몰라 난감해 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귀농 귀촌은 멘토 설정이 그 시작인 것 같다. 영농은 자연을 상대로 생물을 다루는 일인 많큼 작은 시행착오도 비용으로 직결 되며 작물을 가꾸다 보면 시간을 다투는 일들이 수시로 생긴다.. 2018.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