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버섯자생지2 노루 궁뎅이 버섯 자생지 노루 궁뎅이 버섯은 고지대 북향 골짜기의 고사목이나 활엽수림의 줄기,참나무 등에 주로 자생 하는 식용 버섯으로 맛은 약간 쓰며 축구공 만큼 자라기도 한다. 베타 그루탐산이 풍부해 염증완화와 항암 효과가 크며 신경세포를 활성화하여침해 예방에도 특효를 보이지만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어피부미용이나 다이어트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소화를 촉진시키며 변비에도 효과가 크지만 물에 30여분 우린 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 수유중일 때는과다 복용은 금하는게 좋다. 늦여름에서 11월 사이 북향의 참나무 줄기에 주로 자생하며연하고 부드러워 으깨지거나 부서지기 쉬우나 최근에는하우스에서 재배해 마트에서도 판매한다.축구공 만큼 자라기도 하며 복음 요리로 주로 쓰이지만 국이나 찌게 등에넣어도 .. 2024. 10. 26. 우후죽순 늦능이 날씨가 서늘해지자 능이들이 쏫아져 나온다. 예년과는 달리 백로가 지나고 추석이 다가와도 코빼기도 안보이더니 이제서야 얼굴들을 내민다. 골짜기에 산약초 농장을 만드니 한철에도 몇번씩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하는 논밭과는 달리 씨만 뿌려 두면 알아서들 자라 바쁠일이 없어 좋지만 덤으로 얻는 먹거리들 또한 한두가지가 아니다. 추석이 다가와 몇번씩 올라가 봐도 깜깜 무소식에 그나마 나온것들도 늦장마에 비를 맞아 상품성이 떨어져 올해는 꽝인가 했더니 기온 때문이었던 모양이다. 싸리며 목이, 개암버섯 등 골짜기마다 발디딜 틈이 없지만 목빠져라 기다리던 지인들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추석 연휴 걸려 택배도 쉬는 이제야 나오니 맘 비우고 말려나 둬봐야 쓰것다. 능이버섯 ~` 맛과 향이 뛰어나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최고로 치는.. 2023.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