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장소선택시유의사항2 판로 걱정이 없는 작물 명절도 다가와 그간 예약 받아뒀던 택배도 처리하고 지인들에게도 좀보낼 겸 지난 가을 짬짬이 캐 토굴속에 보관중인 산더덕과 도라지들을 꺼내 본다.본시 저정성이 뛰어난 작물들이어 어디 둬도 한두달이야 관계 없지만 저온창고 등에 보관해 봐도 시간이 지날수록 마르는 탈수 현상을 해결할 방법이 없었으나 어린시절 할아버지 댁의 마루 아래 고구마 등을 보관하던 땅광 생각에 토굴을 파고 넣어 둬 보니 봄이되도 실뿌리 하나까지 그대로니 자연의 힘이 참으로 대단하다.토굴속 산더덕저온 창고 등과는 달리 몇달을 둬도 잔뿌리 하나까지 그대로니인간의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자연을 능가할 수는없는 노릇인 모양이다.산더덕은 풀속에 씨만 뿌려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사철 언제 캐도 그만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굵어지고 굵어질수.. 2025. 1. 27. 요노무 시키들을 어찌해야 .. 다람쥐 채바퀴 돌듯하던 회색 도시를 떠나 골짜기에 터를 잡으니 늘 자유인에 베짱이가 따로 없지만 문제는 말벌들이다 뱀이며 멧돼지 등은 사람을 보면 미리 피하니 혹간 마주쳐도 놀라기나 할 뿐 문제될게 없이지만 요노무시키들은 잘 보이지도 않을 뿐 아니라 떼거지로들 달려 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조심해도 매년 년중 행사처럼 한두번씩은 당하니 말귀도 못알아 듣는 요노무 시키들 버리장머리를 도대체 어찌해야 고친다냐 ,, 야들이야 보기에만 거시기 할 뿐 해꼬지 하는법도 없고 장화를 신고 다님 그만며 골짜기에 쥐들도 쫓아주니 임대료는 내는 녀석들이다. 요노무 시키들은 무대뽀 무전취식에 깡패x들 마냥 떼거지로 몰려다니지만 해결책이 거시기다 .. 우샤인 볼트마냥 내달려 겨우 피하긴 했으나 나뭇가지에 찔리고 돌뿌리걸려 혹부리.. 2024.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