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에 필요한 준비2 그리운 바다 내음 ~ 바다가 좋아 먼바다 갯바위를 일주일이 멀다 다니던 지난 날을 뒤로하고 골짜기에 들어 온지도 일년여가 다되 간다. 수많은 밤을 뒤척였지만 결단을 내리고 나니 산 바람의 시원함에 날아갈 듯 상쾌하다. 산속에 둥지를 틀고나니 가장 그리운 것이 파도 소리와 팔딱이는 활어다. 사방이 .. 2014. 7. 20. 농부의 마음 ~~ 2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조차 알 수 없던 회색 도시를 뒤로하고 별이 보이고 풀향기가 있는 자연으로 돌아오니 하루 하루가 즐겁다.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자연 그대로의 방식을 고집하며 표고목을 만들고 더덕씨를 뿌렸지만 계곡 물이 말라가니 혼자서 온 골짜기에 물을 줄수도 없는 노.. 2014.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