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과 판로개척3 그리운 바다 내음 ~ 바다가 좋아 먼바다 갯바위를 일주일이 멀다 다니던 지난 날을 뒤로하고 골짜기에 들어 온지도 일년여가 다되 간다. 수많은 밤을 뒤척였지만 결단을 내리고 나니 산 바람의 시원함에 날아갈 듯 상쾌하다. 산속에 둥지를 틀고나니 가장 그리운 것이 파도 소리와 팔딱이는 활어다. 사방이 .. 2014. 7. 20. 직거래처 확보와 고객 관리 ~3 귀농인들이 격는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 고통인듯 싶다. 출하가가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못미치지만 직거래처가 없으니 아무리 열심히 농사를 지어도 득이 없기 때문이다. 직거래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나만의 무기를 확보해 둬야 한다. 고민 끝에 몇 년전 산삼을 발견했.. 2014. 7. 7. 직거래처 확보 방법 ~1 귀농 인구가 늘고 있지만 대부분의 영농인들은 희망이 없다며 고통을 호소한다. 출하가가 소비자가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유통구조이니 밤낮으로 일해도 남는게 없기 때문이다. 최종 소비자와 직거래만 가능하다면 힘들일이 없으나 초보 농군들에게는 고정 거래처가 없으며 어디서부터 .. 2014.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