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싼 청정지역 화천 ~~!

 

강원도 화천은 서울에서 100키로미터 미만의 거리로

두시간이 걸리지 않으나

반세기가 넘도록 북에 가깝다는 이유로 방치되

환경이 깨끗하고 지가가 싸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인 고지대로 밤낯의 기온차가 커

고품질의 임산물이나 청정 먹거리 생산에는

천혜의 조건을 두루 갗춘 곳이기도 하다.

 

아직도 몇천원으로 살수 있는 임야가 많으며

여건이 좋은 임야도 1만원이면

구입이 가능 하다.

단점은 타지역에 비해 겨울이 춥고, 임야의 평수가

1만평 이상이라는 점이다.

 

나는 평당 오천원에 3만여평의 임야를 구입해

주말을 이용해 등산 다니는 셈 치며 몇년에 걸쳐 두릅을 심어 뒀다.

땅값에 비해 기대 수익이 높고 농한기 봄한철 수확 함 그만이니

일손 구하기 수월하며

남은철 시간 여유가 있고 가격이 안정적이며

전망 또한 밝기 때문이다.

 

농약이나 시비등 특별히 관리가 필요 없으며

수확이 빠르고 한번 심으면 평생 수확이 가능 한

두릅이나 산초, 고사리, 산나물 등의 품목을 선택해

이지역의 값싼 임야를 구입 후 심어두며

퇴직 후를 대비하는 것도 괺찬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