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도라지 재배법 - 수확 방법

슈퍼 도라지는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고소득 신품종 이지만 수확에 있어서는

일반 도라지와는 다른 방법이 필요했다.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큰 작물 이지만 슈퍼도라지는 뿌리 뻗음이

왕성해 대부분이 값비싼 약도라지로 소요 되나 뿌리가 잘리면

제값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삼발이 포크 등을 사용하기도 하나 인건비가 많이들고 작업도 늦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미니 포크레인을 쓰는 방법이었으며

이 방법을 써보니 하루 수백평도 누워 콩떡먹기와

다를 바 없었다.

수확까지 4~5년씩 걸리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약성이 뛰어나면서 성장도 빨라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며 거친땅에서도 잘 자라고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등도 필요없어 초보들에게도 제격이었지만 씨비닐을(공장에서 비닐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비닐) 쓰는 것이 비용도 적게들며

빠르고 간편했다.

씨방이 여무는 9월이면 성장이 끝나 언제 캐도 관계 없으나

슈퍼도라지는 씨도 고가에 거래되(한가마 1천 5백여 만원에 거래 됬으며

1천평당 2가마 가량 수확이 가능했음) 씨부터 수확 후

캐는 것이 고소득에 비결이었다.

(수효가 몰려거나 값이 뛰는 시기 등은 다시 정리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수확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가강 효율적인 것은 미니 포크레인을

쓰는 방법이었으며 밭에서 자루째 약재 시장으로 실어 보내면

그리에서 입찰 후 통장에 넣어 줬다.( 공동 판매는

쪽지 남겨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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