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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좋은산야초

이름모를 야생화~

by 농장 지기 2013. 7. 1.

여름으로 접어드니 농장의 이곳 저곳에

이름 모를 들꽃들이 피어난다.

봄과는 또다른 종류의 들꽃들이다.

 

욕심을 부리는 법도 없고 싸우는 법도 없다.

벌나비는 자연스럽게

다음 꽃으로 옮겨 간다.

 

한쪽에선 또 다른 야생초들이 가을을 준비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때가되면

자리를 내어 준다.

순리란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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