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초3 농장에 자생중인 돌배나무 이른 아침 집을 나서 농장에 도착하니 골짜기에서 불어오는시원한 바람이 흐르는 땀을 식혀준다. 여름으로 접어들며 잎이 무성해지자 이름 모를 나무들이 제모습을 드러낸다. 계곡을 따라 5부능선에 이르니 박달나무와 돌배나무들이 보인다. 그루터기의 굵기로 보아 족히 백년은 넘었을.. 2013. 6. 10. 하고초 농장입구에 이름모를 들꽃이 보인다. 몇포기 뽑아와 휴게소 약초파는 아주머니들에게 보이니 하고초 란다. 단맛이 강해 꿀풀이라고도 불리며 자주색 꽃이 시들어 갈색으로 변하는7~8월에 채취해 말린 후 차를 끓여마시면 좋다고 자세히 설명해 준다. 하고초는 고혈압과 갑상선암에 효과.. 2013. 6. 6. 이름 모를 들꽃들~ 농장을 돌아보니 골짜기 마다 이름모를 들꽃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며 벌나비를 부른다. 여름으로 접어드니 봄꽃들은 자리를 내어준다. 그 옆에선 또다른 들풀들이 제철을 기다린다. 자연스럽다는 말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인가보다. ? 엉겅퀴 꿀풀(하고초) 2013.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