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지1 자연으로 돌아가려 한다면 작물 선택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작물은 귀농 귀촌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로 어떤 작물을 선택하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야만 소득이 생기는 것으로들 생각하지만 시골은 도시와는 다른 곳이었으며 심어만 두면 흙이나 시간이 해결해 주는 고소득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었다. 봄 몇일 수확만 마치고 연중 여행이 가능한 작물들도 있었으며 자투리 밭둑등을 활용해 풀 한 포기 메지 않고도 연봉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안정적 정착은 결코 큰돈이 필요한 일만도 아닌듯 싶다. 머위는 작물로 여기는 사람조차 적지만 버려둔 풀속에서도 잘 자라고 병해도 없어 풀을 메거나 농약칠 일이 없으면서도 잎과 줄기외 뿌리까지 쓰며 한번 심어두면 수십 년 수확하는 전망 밝은 .. 2023.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