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활용최적작물산더덕2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으니 .. 3월말까지도 온골짜기가 꽁꽁이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빨리 녹는다 했더니 또다시 동장군이 심통을 부려대니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하는지 종잡을 수가 없다. 2002년에 토지를 마련해 10여년의 테스트를 거쳐 2013년 부터 씨를 뿌렸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보라 손가락질을 했었고그땐 5월까지도 골짜기에 눈이 있었다. 겨우내 방콕했더니 좀이쑤셔 산더덕이나 몇뿌리 캐 구워볼까 싶어지인들 불렀더니 환경 오염 때문인지 아무 죄없는청정 골짜기까지 요모양이니 이거야 원 ..강원도 골짜기니 늘 그러려니 하지만 올해는 웬일인지 벌써 녹아산더덕이나 몇뿌리 캐 더덕구이로 원기보충이나해볼까 했더니 ~`요거이 왠 횡재냐며 서울 지인들까지 몰려왔는데하루밤 사이에 다시 요모양이 걸려모두 꽝되버렸으니 ..할수없이 토굴속에 보관 중.. 2025. 3. 17. 산더덕 씨앗 채취 시기와 방법 산더덕은 풀 속에서도 잘 자라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굵어질수록 값이 뛰고 농약 등도 필요 없어 씨 역시 없어 못파는 작물이다.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어 어려움은 있지만 잎이 노랗게 물든 10월 씨방을 채취해 벌어지길 기다려 털면 초보자도 어렵지않게 희고 타원형인 씨를 얻을 수 있다. 늦가을에서 봄사이 뿌려두면 발아되나 차게 보관할수록 발아율이 높으며 종자에 따라 수확량이 수배씩 차가나 굵고 실한 개체에서 씨를 받아야 종자로서 가치가 크다.여물며 씨방이 벌어지고 쏫아져 어려움은 있으나 8월이면 꽃이 피며 씨앗 채취는 씨방이 노랗게 물든 10월이 적기이다.씨방이 갈색으로 변해 벌어지기 직전 채취해 햇볕에 10여일 말려털면 그만이나 잎에 검은 반점들이 있는 것 등은 바이러스에감염됬.. 2024.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