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느타리 자생지2 늦여름 골짜기의 버섯들 ~` 가을이 다가 오자 온 골짜기가 버섯 천지다. 버섯 역시 작년에 비해 보름 이상 빠른 것 같다. 형형색색의 버섯들이 피어나지만 지식이 없으니 그림에 떡이다. 버섯은 비슷해도 맹독성이 있어 확실치 않다면 먹지 않는게 상책이다. 지난해 온 산을 뒤덮던 뽕나무 버섯의 피크는 9월 25일 전 .. 2014. 8. 24. 성큼 다가 온 가을 ~` 비가 그치자 골짜기 마다 크고 작은 변화들이 나타나기 시작 한다. 추석이 빠르다 하나 자연의 시계는 음력에 맞춰 돌아가는 것 같다. 아침저녁 서늘한 바람이 부는것은 처서가 지났기 때문인가 보다. 봄의 전령사인 생강나무 꽃과 두릅이 보름 이상 빨리 피더니 도토리 역시 일찍 여문다.. 2014.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