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농장운영방법1 귀농 귀촌을 준비 중 이라면 ~ 3 ` 5백여 평에 전답값으로 버려진 3만 여평의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그 넓은 곳을 어찌 다 수확할 거냐고들 웃어대니 잠못이루던 날들도 많았으나 그렇다고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다. 초기 새벽부터 나가 감독도 해보고 몇만 원씩을 더 줘도 봤으나 흉내들만 낼뿐 별 무신통이더니 마음을 비운 후 각기 수확물의 절반씩을 주기로 방법을 바꿔보니 요거이 요술 방망이가 따로없었다. 인근의 산들을 하루종일 오르내리며 산약초들을 채취해 생활들을 하지만 농장에 오면 힘들일 없이도 소득이 두세배가 되니 서로들 앞다퉈 나오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속쓰려 하거나 아까워 할 일만도 아니었다. 어차피 수확하지 못하면 썩어 버릴 수밖에 없는것을 주민들 덕에 절반을 건진다 생각하면 고맙기 그지없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밭을 이룬 두릅~`.. 2024. 3. 4. 이전 1 다음